메뉴 건너뛰기

브라질 상파울루, 항공기 추락 사고
8인승 항공기, 사고 당시 2명 탑승
7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마르케스 드 상비센치 대로에 차량과 충돌한 소형 비행기 잔해와 사고 흔적이 남아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서울경제]

브라질 최대 도시인 상파울루의 번화가에 소형 항공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상파울루시 마르케스 드 상비센치 대로에 소형 항공기가 떨어져 버스에 충돌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잔해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고 현지 소방당국이 밝혔다.

충돌 직후 버스는 화염에 휩싸였으며 먼 곳에서도 검은 연기가 하늘로 솟구치는 장면이 목격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은 소방 관계자를 인용해 사고가 난 항공기는 8인승으로, 사고 당시 2명만 탑승해 있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비행기 잔해에 맞은 오토바이 운전자와 보도에 있던 다른 여성 한 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들의 현재 상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352 ‘헌재 난동’ 모의 정황 포착…경찰,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 추적 랭크뉴스 2025.02.08
44351 제주 입도 외국인 관광객 홍역 확진 랭크뉴스 2025.02.08
44350 동대구역 '탄핵 반대' 집회에 TK 국민의힘 의원 대거 참석 랭크뉴스 2025.02.08
44349 '우클릭'마다 퇴짜 놓는 진성준... 이재명은 좋아할까, 싫어할까 [정치 도·산·공·원] 랭크뉴스 2025.02.08
44348 트럼프 "김정은과 관계 맺겠다"‥공동성명 "완전한 북 비핵화 협력" 랭크뉴스 2025.02.08
44347 "더 오를 거 같은데 갖고 있을까"…사상 최고치 천장 뚫은 '금값' 랭크뉴스 2025.02.08
44346 강풍·폭설, 차량 고립·미끄럼 사고 잇따라…주요 산간도로 차량 통제 랭크뉴스 2025.02.08
44345 8만원 티켓 사려 235만원 썼다…변우석 팬 울린 '매크로 암표상' 랭크뉴스 2025.02.08
44344 [단독] 유리병에 머리 맞고 뇌진탕·인대파열까지…‘법원 난입’ 때 경찰 부상 내역 보니 랭크뉴스 2025.02.08
44343 NYT "트럼프 입이 귀에 걸렸다"…이시바 택한 '아부의 예술' 랭크뉴스 2025.02.08
44342 이나현·김민선,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100m 金·銀 랭크뉴스 2025.02.08
44341 與 “홍장원·곽종근 오염 진술… 尹구속 취소해야” 랭크뉴스 2025.02.08
44340 국민의힘 "오염된 진술과 허위 메모 '내란 프레임' 흔들려" 랭크뉴스 2025.02.08
44339 지인 감금해 100여차례 폭행·금품 뺏은 10대 등 2명 구속 랭크뉴스 2025.02.08
44338 'K-고딩'의 위엄... 이채운·강동훈,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서 나란히 금·동메달 랭크뉴스 2025.02.08
44337 동대구역 광장 "尹 탄핵 반대" 대규모 집회…5만2000명 모였다 랭크뉴스 2025.02.08
44336 전한길 "민주당이 내란의 주체"… 전국서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랭크뉴스 2025.02.08
44335 ‘중증외상센터’ 원작자 이낙준 “목회자 아버지 덕분” 랭크뉴스 2025.02.08
44334 영하 6도 맹추위 버티며…주말 서울 도심서 탄핵 찬반 집회 열려 랭크뉴스 2025.02.08
44333 하춘화 "가요계 텅 빈 느낌"…송대관 빈소 추모 발길 이어져 랭크뉴스 2025.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