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정숙 여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권희원 이민영 기자 = 검찰이 7일 '인도 타지마할 외유성 출장 의혹' 등을 받은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를 무혐의 처분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조아라 부장검사)는 이날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고발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전직 대통령 배우자의 활동에 대한 사회적 논란으로 형사고발 등이 이뤄진 사안에서 다수 관련자 조사와 자료 확보로 실체관계를 밝히고 위법성 여부를 검토한 끝에 피고발인을 혐의없음 처분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2023년 12월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김 여사의 인도 출장, 샤넬 재킷 대여, 대통령경호처 경호관을 통한 개인 수영강습 의혹 등에 관한 직권남용 및 국고손실 혐의 고발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015 제주공항 결항에 2만 명 발 묶여…전남·전북지역 빙판길 교통사고 속출 랭크뉴스 2025.02.07
44014 '尹 옥중 인사' 논란에도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임명 강행 랭크뉴스 2025.02.07
44013 송대관의 삶엔 ‘한 구절 한 고비 꺾어 넘을 때’마다 사연이 랭크뉴스 2025.02.07
44012 서부지법 난동 4명 추가 구속…“도망 염려” 랭크뉴스 2025.02.07
44011 IMF, 한국 성장률 2.0% 유지···“정치 불확실성·미 정책 변화로 하방 리스크 커” 랭크뉴스 2025.02.07
44010 ‘오리무중’ 의대 정원에 수험생 혼란…“사교육 부추겨” [의료대란]⑤ 랭크뉴스 2025.02.07
44009 충주 지진 규모 4.2→3.1…이유는? 랭크뉴스 2025.02.07
44008 “대통령이 사기 친 것처럼 발표”…차관 질책한 권성동 랭크뉴스 2025.02.07
44007 시진핑, 한국 대접 달라졌다…우원식과 나란히 앉아 42분 회담 랭크뉴스 2025.02.07
44006 눈길 밀린 견인차에 사고 수습 운전자 1명 숨져‥고속도로 30여 추돌 사고도 랭크뉴스 2025.02.07
44005 8년 만의 ‘아시아 겨울 축제’… 동계AG, 하얼빈서 화려한 개막 랭크뉴스 2025.02.07
44004 여 “증언 달라져”…야 “윤 대통령 궤변” 랭크뉴스 2025.02.07
44003 이재명 “내란사태 아직 안 끝났다”…내일 광화문 집회 참석 독려 랭크뉴스 2025.02.07
44002 “경제성 부족”…‘대왕고래’ 운명은? 랭크뉴스 2025.02.07
44001 전두환 자택 환수 '불발'‥867억 원 미납 "추징금 채권 소멸" 랭크뉴스 2025.02.07
44000 "토할 것 같다" 수갑 풀어주자 도주하더니…창고서 잠든 그놈 랭크뉴스 2025.02.07
43999 SK하이닉스, '600만원 규모' 자사주 추가 지급…"PS 지급 기준도 협상" 랭크뉴스 2025.02.07
43998 서부지법 ‘검은 복면’ 등 4명 추가 구속···“도망 염려” 랭크뉴스 2025.02.07
43997 '옥중 정치' 尹과 결별 못하는 국힘‥'내란 옹호' 딱지 언제 떼나 랭크뉴스 2025.02.07
43996 윤상현·김민전 만난 윤 대통령‥"곡해 많아 헌재 가길 잘해" 랭크뉴스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