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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이해진(왼쪽)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와 최수연(오른쪽) 네이버 대표가 지난해 6월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엔비디아 본사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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