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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아마존이 실적 예상 상회에도 시간외거래에서 3% 대로 급락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시간외거래에서 아마존은 3.71% 하락한 229.9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정규장은 1.13% 상승 마감했었다.

아마존은 이날 장 마감 직후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분기 매출은 1877억달러로, 시장의 예상(1873억달러)을 상회했다. 주당 순익도 1.86달러를 기록, 예상(1.50달러)을 웃돌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분기 매출 전망은 시장의 부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아마존은 이번 분기 매출 전망을 1510억달러~1550억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중간값 1580억달러를 하회하는 수치다.

이로 인해 아마존이 시간외거래에서 3%에서 급락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오고 있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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