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7일 새벽 지진이 발생한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 지역
[기상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7일 오전 2시 35분께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강원특별자치도에서도 지진이 느껴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기준 강원도에서 지진 유감 신고는 총 13건 접수됐다.

지역별로는 원주시 12건, 횡성군 1건이었다.

다만 신고 내용은 대부분 "지진이 느껴졌다" 정도로 실제 피해로 이어진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지역 계기 진도는 4(Ⅳ)로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밤에는 잠에서 깨기도 하며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리는 정도이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7건의 규모 2.0 이상 지진 중 최강이다.

당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208 140억배럴 산유국 ‘헛꿈’…석유·가스 개발 “원점 재검토해야” new 랭크뉴스 2025.02.07
48207 [속보]규모 4.2→3.1...충주 지진, 전국민 새벽잠 깨운 기상청 재난문자 ‘오차’ new 랭크뉴스 2025.02.07
48206 충주 지진에 유감신고 23건…피해 접수는 없어 new 랭크뉴스 2025.02.07
48205 [속보] 네이버 연매출 사상 첫 10조 원 돌파…영업이익은 1조 9793억 원 new 랭크뉴스 2025.02.07
48204 충북 충주 북서쪽서 규모 3.1 지진…4.2에서 하향 조정 new 랭크뉴스 2025.02.07
48203 ‘끌어내기 어렵다’ 안 한 곽종근 잘못? 지난 변론선 “합법이라 따른 것” new 랭크뉴스 2025.02.07
48202 박지원 “고래싸움에 새우 등? 대왕고래 때문 윤석열 등 터져” new 랭크뉴스 2025.02.07
48201 미 무역대표 후보 "한국 등의 플랫폼기업 규제시도 맞설것" new 랭크뉴스 2025.02.07
48200 서해안·내륙에 대설특보…시설물 관리 주의 new 랭크뉴스 2025.02.07
48199 美 ‘금값’된 계란… 도난 사건까지 발생 new 랭크뉴스 2025.02.07
48198 “윤석열도 사전투표 합니다” 했던 국힘의 ‘부정선거 음모론’ 올라타기 new 랭크뉴스 2025.02.07
48197 최상목 “계엄 무시하기로 해 ‘윤 쪽지’ 안 봤다”…야 “이해 안 가” new 랭크뉴스 2025.02.07
48196 신한금융, 작년 순익 4.5조…은행, 6년 만에 1위 탈환 new 랭크뉴스 2025.02.07
48195 "복지포인트도 근로소득" 판결에도 공무원은 건보료 무풍지대 논란 new 랭크뉴스 2025.02.07
48194 게임처럼 재밌네… “1월에만 영어공부 결심? 옛말이죠” new 랭크뉴스 2025.02.07
48193 다급해진 윤석열‥"홍장원·곽종근 발 탄핵 공작" new 랭크뉴스 2025.02.07
48192 마피도 모자라 계포·더블계포까지…바닥 모르는 오피스텔 분양권 new 랭크뉴스 2025.02.07
48191 트럼프 ‘가자 장악’ 루비오도 TV 보고 알았다 new 랭크뉴스 2025.02.07
48190 상위 거래 창구에 이 증권사 보이면 코스닥 개미 떠는 사연 new 랭크뉴스 2025.02.07
48189 충주 규모 3.1 지진에 유감신고 23건…피해 접수 없어(종합) new 랭크뉴스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