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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2차 현장조사 청문회가 진행된 5일 오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인근에 경찰 차벽이 세워져 있다. 의왕=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 수감된 서울구치소 앞에서 흉기를 들고 소란을 피운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의왕경찰서는 6일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7시 50분쯤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특정인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로부터 "서울구치소 앞에 흉기를 든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제압하고 검거했다. A씨 범행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 구체적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데, A씨는 횡설수설하는 등 제대로 된 진술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언론에 "A씨가 윤 대통령 지지자인지, 구치소 인근 집회 참가자인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헌법재판소에서 진행된 탄핵심판 6차 변론기일에 출석했다가 오후 6시50분쯤 구치소로 돌아왔다.

이훈성 기자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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