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박종준 전 경호처장 [자료사진]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처장이 경호처가 관리하는 보안 휴대전화, 일명 '비화폰'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중요한 정부 요인들은 대부분 다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처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내란혐의 국정조사 3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비화폰은 이미 전 정부 때 개발해서 아마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고 있는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해선 "제가 경호처에 오기 전에 비화폰이 발급된 것으로 안다"고 답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의원은 청문회에 출석한 증인들에게 비화폰을 받았는지 일일이 물었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와 한덕수 국무총리,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김주현 대통령실 민정수석,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모두 "비화폰을 갖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582 "이혼 고민 말고 차라리 죽여라"…내연녀 남편 살해 교사, 상속 재산 노렸다 랭크뉴스 2025.02.07
43581 ‘썩지 않는 뇌’ 원한다면, 일상 속 디톡스 어때요 랭크뉴스 2025.02.07
43580 “도파민은 죄가 없다… SNS 콘텐츠 과몰입이 문제” 랭크뉴스 2025.02.07
43579 “여친에 차이고 찍은 영화”... 16년 만에 역주행 ‘더 폴’ 싱 감독 랭크뉴스 2025.02.07
43578 이진동 대검 차장 “김용현과 통화는 출석 설득 위한 것…경찰과 신병 확보 경쟁 아냐" 랭크뉴스 2025.02.07
43577 백악관 “가자에 미군 안 보내” 진화에도 美안팎 비난 쇄도 랭크뉴스 2025.02.07
43576 "판사님! 열달동안 뭘 하신 겁니까!"…김용 법정구속 직전 외쳤다 랭크뉴스 2025.02.07
43575 우울증 시달린 오요안나, 식당 설거지 '쓰리잡' 까지…무슨일 랭크뉴스 2025.02.07
43574 "뉴욕도 아니고 월세값 실화?"…'월 1000만원' 내고 사는 사람 이렇게나 많다니 랭크뉴스 2025.02.07
43573 "애가 숨을 안 쉬어요"…온몸에 멍든 2살, 사망 전 '불닭소스·소주' 먹었다 랭크뉴스 2025.02.07
43572 [사설] 딥시크에 전기차까지, 민감 정보 중국으로 넘어갈라 랭크뉴스 2025.02.07
43571 국내 공항 ‘조류 탐지 레이더’ 전무…내년에야 처음 도입한다 랭크뉴스 2025.02.07
43570 美무역대표 후보 "美는 생산국 돼야"…'보호무역' 속도전도 예고 랭크뉴스 2025.02.07
43569 ‘대장동 뇌물’ 김용 2심도 5년형…이재명 대표 재판에 영향 주나 랭크뉴스 2025.02.07
43568 "첫째 때보다 엄청 올랐네"…아이 낳자마자 드는 산후조리원 비용 '무려' 랭크뉴스 2025.02.07
43567 [집중취재M/단독] 하나님 나라 위해 카드 발급?‥전광훈 선교카드, 기금은 어디로? 랭크뉴스 2025.02.07
43566 “헌재가 새로운 분쟁 만들어”… 사법 불신 부채질하는 여당 랭크뉴스 2025.02.07
43565 "총 쏴서라도‥'어? 어?'" 다그친 尹‥"총 쏘는 이미지 떠올라" 랭크뉴스 2025.02.07
43564 러 의원 "푸틴·트럼프 회담 가능성 100%…곧 열릴 것"(종합) 랭크뉴스 2025.02.07
43563 안희정 쪽 ‘피해자 괴롭히기’ 끝나지 않았다 랭크뉴스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