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추미애 “어느 국민이 납득하겠나”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연합뉴스

12·3 내란 주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군 수뇌부들이 올해 설 명절 휴가비로 약 550만원씩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국방부로부터 받은 ‘현역 군인 중 계엄 관련 업무배제자(직무정지 포함) 1월 급여지급 현황’을 보면,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육군 대장)은 지난달 24일 명절 휴가비로 557만6100원을 받았다. 박 전 총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사령관을 맡았다.

12·3 비상계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사령관들도 비슷한 금액을 명절 휴가비로 받았다.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육군 준장)은 지난달 24일 547만6680원,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육군 중장)은 553만780원,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육군 중장)은 547만6680원,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육군 소장)은 458만5440원을 수령했다.

추 의원은 “12·3 내란 주요 혐의자들인 장군들에게 명절 휴가비를 수백만원씩 지급한 걸 어느 국민이 납득할 수 있겠는가”라고 비판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745 "난 인원이란 말 써본 적 없다"‥정말 그런지 봤더니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2.07
43744 국민 트로트 가수 송대관 별세…향년 79세 랭크뉴스 2025.02.07
43743 [단독] "더는 못 버텨" 백강혁 같은 외상 전문의 46명 떠났다 랭크뉴스 2025.02.07
43742 '해뜰날' 부른 가수 송대관 별세...향년 79세 랭크뉴스 2025.02.07
43741 생후 25개월 딸에게 불닭소스 먹인 30대 부부…첫 재판서 “살해 의도 없었다”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2.07
43740 내란사태 2달…군 서열 ‘넘버 9’ 김선호 국방차관의 재발견 랭크뉴스 2025.02.07
43739 [단독] ‘비상경영’ SK에코플랜트, 폐플라스틱 회사 인수 2년 만에 100억 손해보고 매각 랭크뉴스 2025.02.07
43738 “부당 지시 왜 따랐냐 묻는 윤석열, 사람 바닥 보는 듯” 랭크뉴스 2025.02.07
43737 '딥시크 차단' 확산…국힘 "국회도 차단해달라" 랭크뉴스 2025.02.07
43736 울먹였던 707단장…‘끌어내라’·‘케이블타이’ 진술 달라져 랭크뉴스 2025.02.07
43735 내란사태 2달…군 서열 ‘넘버 9’ 국방차관의 재발견 랭크뉴스 2025.02.07
43734 국민 트로트 가수 송대관 별세...향년 78세 랭크뉴스 2025.02.07
43733 고민정 "명비어천가 '입틀막'에 민주당, 오래전 망하는 길로" 랭크뉴스 2025.02.07
43732 [속보]‘쨍~하고 해뜰날’ 송대관 별세…불편해 병원 찾았다 ‘심장마비’로 랭크뉴스 2025.02.07
43731 국힘 “문재인 때 대왕고래 계획” 남탓 하더니 “더 파자” 랭크뉴스 2025.02.07
43730 전한길, 김용원 ‘무료 변론’ 거절…"헌재에 폭력 절대 안 돼" 랭크뉴스 2025.02.07
43729 “더 시추해야” “문재인 때 계획”…국힘, 대왕고래 실패에 당혹 랭크뉴스 2025.02.07
43728 아내에 '알몸 드레스' 입힌 유명 래퍼…돌연 "자폐증" 고백, 왜 랭크뉴스 2025.02.07
43727 충주 진앙 마을 주민들 "'꽝' 굉음에 놀라 잠깨…집 무너진 줄" 랭크뉴스 2025.02.07
43726 야당 예산 감액에 “국가비상사태”라더니…“대통령과 토론 없었다” 랭크뉴스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