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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증인신문
"발생하면 안 될 상황" 발언도 해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4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고영권 기자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이 12·3 불법계엄에 대해 도저히 계엄을 선포할 수 있는 조건과 상황이 아니었다고 평가했다.

곽 전 사령관은 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6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번 비상계엄은 도저히 계엄을 선포할 수 있을 조건과 상황이 아니었다. 증인 개인 입장에서 봐도 발생해선 안 될 상황이 생겼다고 생각하는 게 맞냐'는 취지 질문에 "그렇다"고 동의했다. 윤 대통령이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었다.

곽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지시에 따라 육군특수전사령부 707특임단 병력 197명과 1공수특전여단 병력 269명을 국회로 출동시키고, 이 중 일부 병력의 국회 진입을 지시한 혐의 등으로 지난달 3일 구속기소됐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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