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가영 기상캐스터. 김가영 인스타그램 갈무리

오요안나 문화방송(MBC) 기상캐스터 사망 사건과 관련해 괴롭힘 가해 의혹을 받는 김가영 기상캐스터가 파주시 홍보대사에서 해촉됐다.

6일 파주시 말을 종합하면, 시는 이날 시 홍보대사로 일하던 김가영 기상캐스터를 해촉했다. 김씨는 지난해 9월15일 사내 괴롭힘 등을 호소하다 세상을 떠난 오요안나 기상캐스터를 괴롭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씨는 지난해 8월 파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시의 홍보물에 출연하고 각종 행사나 축제 등에 참여해왔다. 하지만 최근 김씨가 오요안나씨를 괴롭혔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시는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제5조에 따라 해촉을 결정했다.

파주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제5조는 △사임의 의사 표시가 있는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홍보대사 활동을 기피하는 경우 △홍보대사로서 품위손상 등 직무를 수행하는데 부적당하다고 인정될 경우 △그 밖에 직무를 계속 수행하기 곤란한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 위촉 해제가 가능하다고 명시하고 있다.

김가영 기상캐스터는 괴롭힘 가해 의혹을 받으며 각종 방송에서도 하차하거나 편집되고 있다. 고정 출연하던 문화방송 라디오 ‘굿모닝에프엠(FM) 테이입니다’에서 자진해서 하차했고, 지난 5일 방송된 에스비에스(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도 통편집됐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598 충주 규모 3.1 지진에 중대본 1단계 가동…위기경보 '경계' 랭크뉴스 2025.02.07
43597 충주 북서쪽 규모 3.1 지진…“서울서도 진동” 한밤 깜짝 랭크뉴스 2025.02.07
43596 윤이 키운 대왕고래, 산업부 “경제성 없다” 랭크뉴스 2025.02.07
43595 오요안나 '술냄새' 욕한 선배들 …母 "우울증에 잠 못자 술 의지" 랭크뉴스 2025.02.07
43594 충북 충주 규모 3.1 지진에 소방에도 유감 신고 잇따라 랭크뉴스 2025.02.07
43593 "지금 디즈니랜드 왔어요"…출장 중 ‘브이로그’ 찍어올린 공기업 직원 결국 랭크뉴스 2025.02.07
43592 기상청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km서 규모 3.1 지진 발생" 랭크뉴스 2025.02.07
43591 美무역대표 후보, 韓 등의 美플랫폼기업 규제 시도에 "맞설 것" 랭크뉴스 2025.02.07
43590 [속보]충북 충주 규모 3.1 지진, 기상청 지진규모 너무 큰 오차탓 전국민 단잠 깨워 랭크뉴스 2025.02.07
43589 [속보] 충북 충주시에서 규모 3.1 지진 랭크뉴스 2025.02.07
43588 [속보] 기상청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km서 규모 3.1 지진 발생" 랭크뉴스 2025.02.07
43587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 지역서 규모 3.1 지진 발생 랭크뉴스 2025.02.07
43586 작년 경상수지 ‘흑자 역대 2위’ 성과…‘트럼프·딥시크 변수’ 올해는 모른다 랭크뉴스 2025.02.07
43585 뉴욕증시, 대내외 경제 지표 발표에 혼조세 출발 랭크뉴스 2025.02.07
43584 영국, 자국 주재 러시아 외교관 '맞추방' 랭크뉴스 2025.02.07
43583 2주간 '지진 6000건' 1만 여명 대탈출 공포…유명 관광지 결국 랭크뉴스 2025.02.07
43582 "이혼 고민 말고 차라리 죽여라"…내연녀 남편 살해 교사, 상속 재산 노렸다 랭크뉴스 2025.02.07
43581 ‘썩지 않는 뇌’ 원한다면, 일상 속 디톡스 어때요 랭크뉴스 2025.02.07
43580 “도파민은 죄가 없다… SNS 콘텐츠 과몰입이 문제” 랭크뉴스 2025.02.07
43579 “여친에 차이고 찍은 영화”... 16년 만에 역주행 ‘더 폴’ 싱 감독 랭크뉴스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