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국민 다수의 마음을 얻지 못한다면, 이재명 자신을 제단에 바쳐서라도 반드시 정권교체를 완수하겠다는, 사즉생의 각오를 가져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임 전 실장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최근 이재명 대표가 수권정당·미래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애쓰고 있는 걸 알지만, 혼자 모든 걸 잘 할 수는 없다"면서 "정권교체라는 단일한 목표를 위해 모든 자산을 결집해 줄 것을 거듭 호소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온전한 정권교체를 해내야 하고, 그 중심이 이재명이어야 한다면 지금의 이재명보다는 훨씬 커져야 한다"며 "'지지층만 보고 가겠다'는 인식은 태극기 집회와 보수 유튜브를 국민 여론으로 착각하는 것과 많이 다르지 않다"고 꼬집었습니다.

임 전 실장은 "대선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지금이, 민주당에게는 성찰과 변화의 '골든타임'"이라며 "지금은 탄핵에만 집중하자는 분들의 진심을 이해하지만, 나중에는 성찰과 변화를 시간이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788 빼빼로 이젠 2000원…롯데웰푸드, 8개월만 가격 인상 랭크뉴스 2025.02.06
47787 [속보] 한덕수 “국무위원들, 비상계엄에 전부 반대…절차·실체적 흠결많다” 랭크뉴스 2025.02.06
47786 “반값 육아용품몰, 단체 미팅 주선” 저출생 극복 서울시 나선다 랭크뉴스 2025.02.06
47785 [속보] 헌재, 직권으로 수방사 경비단장 증인 채택 랭크뉴스 2025.02.06
47784 1천677억원짜리 에어부산 화재 항공기, 피해액·배상 책임은 랭크뉴스 2025.02.06
47783 [속보] 김현태 "곽종근, '150명 넘으면 안 된다는데 들어갈 수 없겠냐' 지시" 랭크뉴스 2025.02.06
47782 특전사 707단장 “계엄 때 사령관이 통화로 ‘150명 넘으면 안 되는데’ 말해” 랭크뉴스 2025.02.06
47781 임종석 "이재명, 자신을 제단에 바쳐서라도 정권교체해야" 랭크뉴스 2025.02.06
47780 [속보] 김현태 "곽종근에게 국회 봉쇄 아니라 방어 지시 받아" 랭크뉴스 2025.02.06
47779 "트럼프 가자지구 구상, 국무장관도 TV 보고 처음 알아" 랭크뉴스 2025.02.06
47778 [단독] 상장 앞둔 소노인터, 5000억 투자 유치… “항공사 고려하면 몸값 3조 가능” 전망도 랭크뉴스 2025.02.06
47777 [속보] 권영세 “당 지지율 상승, 이재명 민주당에 나라 맡길 수 없다는 국민들 덕분” 랭크뉴스 2025.02.06
47776 [속보] 헌재, 조성현 수방사 1경비단장 직권으로 증인채택 랭크뉴스 2025.02.06
47775 작년 경상흑자 990억달러, 3배로↑…12월 124억달러 역대최대 랭크뉴스 2025.02.06
47774 尹 "총 쏴서라도 들어가" 대답 없자 강요하듯 '어?, 어?' 랭크뉴스 2025.02.06
47773 "군대 다시 가실 분?"…병력 부족에 재입대 꺼낸 이 나라 랭크뉴스 2025.02.06
47772 [속보] 김현태 "특전사령관 명령 받아 국회 봉쇄하라고 지시" 랭크뉴스 2025.02.06
47771 법 통과돼도 "위헌 소지"…'계엄법 개정안' 62건, 야당의 딜레마 랭크뉴스 2025.02.06
47770 국조특위, 김용현·여인형·노상원 동행명령장 野주도 발부 랭크뉴스 2025.02.06
47769 황교안, 尹 변호인단 합류 랭크뉴스 202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