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5차 변론이 열린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9번째 헌법재판관의 자리가 비워져 있다. 이준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6일 헌법재판속의탄핵심판 6차 변론기일에 출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4분쯤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헌재에 도착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6차 변론에는 김현태 특전사 707특수임무단장,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이들에 대한 증인신문은 각각 오전 10시30분, 오후 2시, 오후 3시30분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