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미 동맹 강화 확신”
“가까운 시일 내 만나자”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신원식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5일 밤 마이클 왈츠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통화를 했다고 대통령실이 6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정지 상태에서 한·미 정상 간 통화보다 양국 정부 안보실장급의 통화가 먼저 이뤄진 것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신 실장과 왈츠 보좌관은 이번 통화에서 한·미 관계, 북한 문제, 한·미·일 협력을 포함한 지역·글로벌 차원 공조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왈츠 보좌관 취임 후 신 실장과 가진 첫 통화다.

신 실장은 왈츠 보좌관의 취임을 축하하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양국이 한·미 동맹을 더욱 강화해나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왈츠 보좌관도 신 실장의 발언에 공감했다. 그는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이 협력을 확장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 실장과 왈츠 보좌관은 심도 있고 폭넓은 협의를 위해 가급적 가까운 시일 내 미국 워싱턴에서 만나자고 의견을 모았다.

지난달 20일 취임한 트럼프 대통령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통화는 아직 성사되지 않았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673 尹탄핵심판 6차 변론…'대통령 지시' 진술 곽종근 등 증언 랭크뉴스 2025.02.06
47672 딥시크 등장에 흔들리는 엔비디아 AI 패권… 삼성전자·SK하이닉스, 생존 위한 ‘플랜B’는 랭크뉴스 2025.02.06
47671 부하 ‘거짓말쟁이’ 만드는 윤석열 궤변 랭크뉴스 2025.02.06
47670 의대 25학번 딜레마 "조용히 다니고 싶지만… 선후배 관계 고려 휴학 동참해야죠" 랭크뉴스 2025.02.06
47669 위험한 사람들이 아닙니다…위험에 처한 사람들입니다 랭크뉴스 2025.02.06
47668 산토리니섬 지진 2주째…강진 공포에 주민 3분의 2 대피 랭크뉴스 2025.02.06
47667 [단독] '이재용 무죄' 재판부 "미리 정한 결론이 합리적이면 부정회계 아냐" 랭크뉴스 2025.02.06
47666 신한, SK·롯데 등 대기업 대출 3조 늘렸다 랭크뉴스 2025.02.06
47665 의협 "수급추계위 전문성·독립성 중요"…정원 논의 물꼬 틀까 랭크뉴스 2025.02.06
47664 "배터리 일병을 구하라"… 첨단산업 지원 기금 34조원 조성 랭크뉴스 2025.02.06
47663 올리브영 유일한 대항마…화장품 사러 '이곳' 간다 랭크뉴스 2025.02.06
47662 금 한돈에 60만원…트럼프 "관세" 외치자, 하루만에 5% 뛰었다 랭크뉴스 2025.02.06
47661 구글, '비용효율' AI모델 플래시라이트 출시…中 딥시크 겨냥 랭크뉴스 2025.02.06
47660 [영상]"F1 경기장인 줄"…심야 도로에서 '폭풍 드리프트'한 간 큰 20대들 랭크뉴스 2025.02.06
47659 중국, 美 '트럼프 관세조치'에 WTO 분쟁절차 개시 랭크뉴스 2025.02.06
47658 최상목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배터리·바이오에 34조 투입 랭크뉴스 2025.02.06
47657 저출생에 2년간 98억 내놓았다…이중근 “나비효과 되길” 랭크뉴스 2025.02.06
47656 "태어날 때부터 찢어지는 고통"…다리절단에 피부암까지, '이 병' 뭐길래? 랭크뉴스 2025.02.06
47655 남미 좌파대부 브라질 룰라 "트럼프, 허세 좀 그만" 랭크뉴스 2025.02.06
47654 이재명 ‘주52시간 예외’ 양보 제안…재계는 대답 안 했다 랭크뉴스 202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