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 /정연욱 의원실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은 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에 대해 “재판 연기 꼼수로 명확한 비겁”이라고 했다. 위헌법률심판은 헌법재판소에서 법률 위반 여부를 심판받는 제도로 법원이 제청하면 헌재 결정이 나올 때까지 재판이 중단된다. 법원이 제청하지 않고 신청을 기각할 수도 있다.

정 의원은 이날 “이 대표 측이 위헌법률이라 신청한 공직선거법 250조 1항은 헌법재판소에서 이미 합헌으로 결정됐다”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은 속도전을 요구하며 본인 재판은 지연시키는 아시타비(我是他非·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라고 했다.

이 대표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전날 항소심 재판부에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했다. 이 대표 측은 공직선거법 250조 1항이 금지하는 ‘행위’가 모호하다는 입장이다. 헌재는 지난 2021년 이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368 전한길도 발 빼는데‥김용원 "헌재 부숴 없애야" 망언 랭크뉴스 2025.02.06
43367 [속보] 尹 "홍장원·곽종근 때문에 탄핵 공작 시작…의도 다분해" 랭크뉴스 2025.02.06
43366 [속보] 곽종근 "尹이 국회 문 부수고 끄집어내라고 말했다" 랭크뉴스 2025.02.06
43365 [단독] 계엄 전 윤석열과 회동 이진우 ‘한동훈 당 게시판 조작’ 검색 랭크뉴스 2025.02.06
43364 尹이 자신한 '대왕고래' 결국 무산…산업부 "경제성 없다" 랭크뉴스 2025.02.06
43363 [속보] 윤석열 "이진우·조지호·곽종근 등에 현장안전 확인하려 전화" 랭크뉴스 2025.02.06
43362 [속보]곽종근 “윤석열·김용현에게서 철수지시 받은 적 없다···내 판단으로 철수” 랭크뉴스 2025.02.06
43361 임금체불 2조원 넘겼는데도 노동부는 김문수 활동 ‘자화자찬’ 랭크뉴스 2025.02.06
43360 [속보] 곽종근 “윤석열, 정확히 ‘의원’ 끌어내라 지시…의결정족수 언급” 랭크뉴스 2025.02.06
43359 민주 “연금 수령 나이 65세로… 정년 연장 논의 시작하자” 랭크뉴스 2025.02.06
43358 [단독] 예산 늘렸지만 슈퍼컴퓨터 6호기 입찰 또 불발…“단독 응찰로 재공고” 랭크뉴스 2025.02.06
43357 상습폭행에 불닭볶음소스·소주까지…숨진 2살아이 학대 전모 랭크뉴스 2025.02.06
43356 최상목 "윤 대통령 부른 뒤 참고 쪽지 받아"‥윤석열 진술 반박 랭크뉴스 2025.02.06
43355 “재판관 파면 탄원하자” 윤석열 지지자들 격앙…헌재 앞 긴장감 랭크뉴스 2025.02.06
43354 "전한길 절대 쫄지마라…탄핵땐 헌재 부숴야" 인권위원의 글 랭크뉴스 2025.02.06
43353 [단독]단전·단수 위협받은 언론사들, 윤석열 정부서 광고료 줄었다 랭크뉴스 2025.02.06
43352 '이재명 측근' 김용, 불법자금 2심도 징역 5년…유동규 무죄(종합) 랭크뉴스 2025.02.06
43351 [속보] 곽종근 "尹·김용현한테 국회 철수 지시받은 적 없다" 랭크뉴스 2025.02.06
43350 [속보] 곽종근 "국회 문 부숴서라도 들어가라고 尹이 말했다" 랭크뉴스 2025.02.06
43349 이승환, 구미 공연 취소에 헌법소원…"서약서, 양심 자유 침해" 랭크뉴스 202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