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 /정연욱 의원실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은 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에 대해 “재판 연기 꼼수로 명확한 비겁”이라고 했다. 위헌법률심판은 헌법재판소에서 법률 위반 여부를 심판받는 제도로 법원이 제청하면 헌재 결정이 나올 때까지 재판이 중단된다. 법원이 제청하지 않고 신청을 기각할 수도 있다.

정 의원은 이날 “이 대표 측이 위헌법률이라 신청한 공직선거법 250조 1항은 헌법재판소에서 이미 합헌으로 결정됐다”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은 속도전을 요구하며 본인 재판은 지연시키는 아시타비(我是他非·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라고 했다.

이 대표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전날 항소심 재판부에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했다. 이 대표 측은 공직선거법 250조 1항이 금지하는 ‘행위’가 모호하다는 입장이다. 헌재는 지난 2021년 이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601 中 정보 유출 우려… 행안부 등 정부·기업 ‘딥시크’ 주의보 랭크뉴스 2025.02.05
47600 '서부지법 난입' 전광훈 교회 특임전도사 구속 "증거인멸·도망 염려" 랭크뉴스 2025.02.05
47599 딥시크 뜨자, 정부 칼뺐다…"기밀유출 우려 접속 차단" 랭크뉴스 2025.02.05
47598 [단독]핵심정보 유출 가능성…산업부 '딥시크 금지령' 랭크뉴스 2025.02.05
47597 "조사 때 변호사 있었죠?" 핵심 찌른 재판관들 질문 랭크뉴스 2025.02.05
47596 '주52시간 예외' 반도체법 두고 野 진통… "민주당이 윤석열이냐" 반발 랭크뉴스 2025.02.05
47595 구준엽 아내 쉬시위안 ‘1200억 유산’ 어디로…대만 시끌 랭크뉴스 2025.02.05
47594 한방 70명 다닥다닥…美불법체류자, '철로 만든 지옥' 갈 판 랭크뉴스 2025.02.05
47593 ‘법원 난동 가담’ 전광훈 목사 특임전도사 윤모씨 구속 랭크뉴스 2025.02.05
47592 ‘부정선거론’ 황교안, 尹 내란죄 형사재판 변호인단 합류 랭크뉴스 2025.02.05
47591 '서부지법 난동' 2번째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 구속(종합) 랭크뉴스 2025.02.05
47590 국방·외교·산업부, 딥시크 접속 차단…카카오 등도 '금지령'(종합3보) 랭크뉴스 2025.02.05
47589 '이재명이 틀렸다'… 비명계 3金 '李 약한 고리' 때리기 협공 랭크뉴스 2025.02.05
47588 “어머니는 정말 강했던 분…사랑해요 맘” 랭크뉴스 2025.02.05
47587 손발 안 맞는 尹 측‥발언 도중 마이크 뺏기도 랭크뉴스 2025.02.05
47586 트럼프 '가자 점령' 발언에 들끓는 아랍… "미국 '피의 전쟁' 휘말릴 것" 랭크뉴스 2025.02.05
47585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윤, 계엄 당시 총 언급했다” 랭크뉴스 2025.02.05
47584 日 언론 “닛산, 혼다와 경영 통합 협상 중단키로” 랭크뉴스 2025.02.05
47583 외교·산업·국방부 ‘딥시크 차단’···한수원·카카오도 ‘금지령’ 랭크뉴스 2025.02.05
47582 [단독] 재계 "이재명, 52시간 양보 제안…4대그룹은 무응답" 랭크뉴스 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