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1월 22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정부의 비상계엄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경찰에 출석해 2차 피의자 조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은 5일 한 총리가 전날 경찰에 출석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지난해 12월 27일 탄핵 소추돼 직무가 정지된 상태다.

한 총리는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 참석해 내란 혐의로 고발당한 피의자 신분이다. 한 총리는 지난해 12월 20일 특수단의 1차 조사를 받은 바 있다. 한 총리는 국회에 출석해 비상계엄 선포 전 열린 국무회의에 대해 “절차적·실체적 결함이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특수단은 한 총리에 대해 2차 조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12월 28일 추가 조사를 위한 출석요구를 했고, 이후 계속해서 조사 일정을 조율해 왔다. 특수단은 구체적인 조사 내용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한 총리는 지난달 21일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에 출석해 조사받은 바 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408 김용현 "애국전사"…'서부지법 난동' 30여명에 영치금 넣었다 랭크뉴스 2025.02.05
47407 [속보] 檢, ‘음주운전·불법숙박업 혐의’ 문다혜 불구속 기소 랭크뉴스 2025.02.05
47406 [속보] 검찰, 문다혜 불구속 기소…음주운전·불법숙박업 혐의 랭크뉴스 2025.02.05
47405 경찰, 전날 한덕수 국무총리 소환… 국무회의 '쪽지' 여부 등 조사 랭크뉴스 2025.02.05
47404 김재섭 "부정선거 음모론, 암처럼 퍼져‥당이 공식적으로 사실 아니라고 해야" 랭크뉴스 2025.02.05
47403 ‘구준엽 아내’ 서희원 1200억 유산 어디로… “양육권은 전 남편에게” 랭크뉴스 2025.02.05
47402 한국에선 지워진 “트렌스젠더 지지” 레이디 가가 수상소감 랭크뉴스 2025.02.05
47401 “버스 타면 못 잡겠지”…CCTV 150대 확인해 잡았다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2.05
47400 "군투입 내가" 윤석열 자백? 듣던 정청래 '뼈때린' 한마디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2.05
47399 노벨평화상에 트럼프 추천한 박선원…“판 바꿀 사람” 랭크뉴스 2025.02.05
47398 8년 만에 돌아온 동계 아시안게임… 7일 하얼빈서 개막 랭크뉴스 2025.02.05
47397 [단독] '윤석열 방어권 보장' 인권위 안건에 "계엄은 고도의 통치행위" 추가 랭크뉴스 2025.02.05
47396 학생부 ‘복붙’하고 해외여행간 교사, 1년 만에 징계할까 [취재후] 랭크뉴스 2025.02.05
47395 [속보]박현수 행안부 경찰국장, 치안정감 승진…대통령실·총리실 파견자도 승진 랭크뉴스 2025.02.05
47394 역공 나선 최윤범 "영풍 거버넌스 문제 심각…집중투표제 도입" 랭크뉴스 2025.02.05
47393 “아무 일도 안 일어났다” 발언에 정청래 ‘재판장님!’ 하더니…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2.05
47392 김경수 "차기 정부 출범 전 계엄방지 원포인트 개헌 필요" 랭크뉴스 2025.02.05
47391 김용현 "애국전사"…'서부지법 난동' 구속 30여명에 영치금 랭크뉴스 2025.02.05
47390 한은 총재, 청문회 나와 “환율 상승분 70원 중 30원은 계엄 영향”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2.05
47389 “중국산에 밀렸다” 日 파나소닉 TV사업 철수 검토 랭크뉴스 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