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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1월 22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정부의 비상계엄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경찰에 출석해 2차 피의자 조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은 5일 한 총리가 전날 경찰에 출석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지난해 12월 27일 탄핵 소추돼 직무가 정지된 상태다.

한 총리는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 참석해 내란 혐의로 고발당한 피의자 신분이다. 한 총리는 지난해 12월 20일 특수단의 1차 조사를 받은 바 있다. 한 총리는 국회에 출석해 비상계엄 선포 전 열린 국무회의에 대해 “절차적·실체적 결함이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특수단은 한 총리에 대해 2차 조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12월 28일 추가 조사를 위한 출석요구를 했고, 이후 계속해서 조사 일정을 조율해 왔다. 특수단은 구체적인 조사 내용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한 총리는 지난달 21일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에 출석해 조사받은 바 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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