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세훈 서울시장이 조기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헌법재판소 결정 이후 상황을 봐서 명확하게 답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외신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조기 대선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현직 시장으로서 시정에 전념하고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대선 출마에 대한 언급은 가급적 자제하는 편"이라고 답했습니다.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선 "정치적 혼란 상황의 수습과 사법 절차가 질서 있게 이뤄지고 있다"며 "소요 사태나 시위 와중에 서부지법 난입과 같은 폭력성이 드러난 적이 있지만 바로 질서가 회복됐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보수 진영 일각에서 '부정선거에 중국인이 개입했다'는 음모론을 제기하는 데 대해선 "부정선거론에 대해서도 이런 회복력이 작동할 거라고 생각한다"며 "구체적인 사안을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아 자제하겠지만 한국 사회는 자체적인 회복력을 갖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048 [영상] 김용현 반박한 곽종근 “의원 말고 빼낼 ‘요원’ 없었다” 랭크뉴스 2025.02.04
47047 ‘귀화’ 쇼트트랙 린샤오쥔 “中 국민에게 기쁨 드리고 싶다” 랭크뉴스 2025.02.04
47046 尹 “선관위에 계엄군 투입, 김용현 장관에 직접 지시” 랭크뉴스 2025.02.04
47045 [속보] 尹대통령 “선관위에 병력 출동, 내가 김용현에게 지시” 랭크뉴스 2025.02.04
47044 [속보] 이재명, ‘허위사실 공표죄’ 선거법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 랭크뉴스 2025.02.04
47043 이진우 “계엄 해제 의결 못하게 국회 막으라는 尹 지시 없었다” 랭크뉴스 2025.02.04
47042 대한항공, 접촉 사고로 미국발 여객기 29시간 지연 랭크뉴스 2025.02.04
47041 배우 서희원 독감·폐렴 사망에 대만 충격… 백신 접종 줄이어 랭크뉴스 2025.02.04
47040 [속보] 尹대통령, 선관위 군 투입에 "내가 지시…엉터리 투표지 많아서" 랭크뉴스 2025.02.04
47039 [단독] 정부, 연금계좌 해외주식ETF 배당에서 연금소득세 환급 추진 랭크뉴스 2025.02.04
47038 [속보] 尹 “선관위에 계엄군 투입, 김용현 장관에 직접 지시” 랭크뉴스 2025.02.04
47037 이재명, ‘선거법 위반’ 위헌심판제청 신청... 법원이 받아주면 재판 중단 랭크뉴스 2025.02.04
47036 [속보] 이재명, ‘선거법 재판’ 서울고법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 랭크뉴스 2025.02.04
47035 ‘인턴 허위 등록’ 윤건영 민주당 의원 항소심도 500만원 벌금형 랭크뉴스 2025.02.04
47034 [단독] "용접 불꽃이 우레탄폼 옥상 바닥에 튀어 화재 발생"… 한글박물관 합동 감식 랭크뉴스 2025.02.04
47033 “나올 때 됐다”… 커지는 한동훈 2월 복귀 가능성 랭크뉴스 2025.02.04
47032 "정치 불안 이어지면 환율 1500원 갈 수도"...서둘러 리스크 관리 나서야 하는 진짜 이유 랭크뉴스 2025.02.04
47031 계엄날 “아무 일 없었다”는 윤석열 “호수 위 달그림자…” [영상] 랭크뉴스 2025.02.04
47030 이재용, 올트먼·손정의와 3자 회동…한·미·일 AI 협력 논의 랭크뉴스 2025.02.04
47029 이진우 "계엄지시 적법하다 생각"…해제 막으란 지시엔 "없다" 랭크뉴스 202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