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목동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고3 학생이 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진 데 대해 교원단체들이 일제히 유감을 표하며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11일 서울교총과 공동 보도자료를 내고 "학생이 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를 거부하고 교육활동을 방해하며 폭력까지 가한 현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무너진 교권, 붕괴된 교실의 현주소를 드러낸 것 같아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http://www.news1.kr/society/education/575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