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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트, 쿵쿵쿵···가요계 色다른 두드림 | 인스티즈

[스포츠경향 안병길 기자] 가요계에 특별한 샛별이 떴다. 바로 색다른 매력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 그룹 뉴비트(NEWBEAT)가 그 주인공이다.

뉴비트는 지난달 24일 첫 정규앨범 ‘RAW AND RAD’를 발매하고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다. 특히 데뷔 작품부터 정규앨범을 준비, 다채로우면서도 특별한 음악 세계를 펼쳐내며 ‘가장 유니크한 그룹’의 등장을 알렸다.

사실 뉴비트를 향한 남다른 기대감은 데뷔 전부터 이어져 왔다. 국내외 버스킹 투어와 고퀄리티 영상을 연달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킨 것. 여기에 팬들이 직접 데뷔 준비에 함께하면서 피드백을 제공하는 ‘월말평가’를 비롯해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까지 선물하며 특별한 소통 행보를 보였다.

여기에 두 가지 선공개 곡은 데뷔 열기를 제대로 끌어올리는데 그 몫을 톡톡히 해냈다. 올드 스쿨 비트 위에 독특한 플로의 랩과 베이스 리프, 화려하게 변주되는 트랙이 인상적인 ‘JeLLo(힘숨찐)’, 그리고 중독성 강한 훅과 독특한 비트, 개성 넘치는 사운드를 가진 ‘HICCUPS’를 선보이며 자신들의 진가를 제대로 각인시켰다.

특히 ‘JeLLo(힘숨찐)’에서 숨겨진 힘이 발현되는 순간을 그려낸 데 이어 자신을 한계로 몰아붙이며 도전하는 과정과 그 속에서 겪는 갈등과 성장을 ‘HICCUPS’로 이야기, 뉴비트만의 성장 서사를 완성시키기도 했다.

선공개곡의 뮤직비디오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박비를 비롯해 에스파, 아이브 등과 작업한 리전드 필름 윤승림 감독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 것. 여기에 킹건(김건우)과 주간지 박주우가 ‘JeLLo(힘숨찐)’, 이예지 감독이 ‘HICCUPS’의 연출을 맡는 등 초호화 라인업으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뉴비트의 남다른 행보는 데뷔 순간에도 빛났다. 이들은 Mnet과 M2 유튜브 채널 데뷔쇼 ‘Drop the NEWBEAT’를 통해 ‘자기소개’와 ‘깜짝 카메라’, ‘비밀서클단 JeLLo 찾기 레이스’ 등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또한 SBS 공식 유튜브 채널 ‘SBSKPOP X INKIGAYO’에서 공개된 데뷔 팬 쇼케이스 ‘힘숨찐 해부실’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기도. 말 그대로 ‘역대급 데뷔’라는 말이 손색이 없었다.

뉴비트는 현재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RAW AND RAD’의 타이틀곡 ‘Flip the Coin’으로 자신들을 향한 기대에 제대로 부응하는 중. ‘Flip the Coin’은 동전의 양면처럼 세상의 양면성이 존재한다는 이야기를 소년들의 시점에서 풀어낸 작품으로, 모든 부정, 유혹, 상처 등을 뒤집었을 때 발견할 수 있는 긍정적인 상황을 연속적으로 경험하면서 고찰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퍼포먼스 역시 남달랐다. ‘모든 것은 이중적’이라는 ‘EVERYTHING HAS DUALITY JUST LIKE ME’라는 ‘Flip the Coin’의 메시지와 함께 이마에 뿔을 단 독특한 콘셉트와 유니크한 비주얼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기 때문. 이처럼 뉴비트는 자신들만의 개성과 음악적 색깔을 강렬하게 각인시키고 있다.

뉴비트의 발걸음은 계속된다. ‘잇츠라이브(it’s Live)‘와 ’아이돌 인간극장‘, ’민주의 핑크캐비닛‘, ’릴레이댄스‘ 등 굵직한 유튜브 콘텐츠에서 수준 높은 라이브 무대와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웹 예능 콘텐츠들로 팬들과 소통할 계획인 것.

각종 페스티벌에서도 뉴비트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KCON JAPAN 2025’를 비롯해 ‘서울스프링페스타’의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리며 차세대 글로벌 대세로서 존재감을 발휘한 것. 여기에 아이돌 그룹으로서는 흔치 않게 ‘러브썸페스티벌 2025’ 무대 소식까지 전하면서 나날이 설렘을 증폭시키는 중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103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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