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서비스는 훌륭했지만

기내 어매니티, 기내식, 식기구 등등 한국 대표 항공사에 걸맞지 않은 요소들로 인해 불만이 폭증했던 대한항공..

오늘 신규 CI 공개 및 기체 신도장 공개와 더불어 서비스 대격변을 발표함

1. 놋그릇 등등 한국 문화 유산에서 영감을 얻은 풀플랫 시트 및 천갈이

2. 커틀러리 크리스토플로 교체

3. 그릇 역시 베르나르도로 교체...

4. 그라프와 협업한 어매니티킷

참고로 기존 어매니티킷 ㅋㅋ

5. 기내식 개편 및 김치추가

6. 단거리 퍼스트 부활 및 비즈니스 ,퍼스트석 베딩서비스 제공

잠옷, 슬리퍼 교체

베딩 제품은 프레떼라는 초고급 호텔 베딩업체 (시그니엘, 웨스틴조선 납품)

7. 좁아터지고 말많던 KAL Lounge 기존의 세배가까이 되는 규모로 대공사중 및 기내 고급화

항상 비즈니스 및 퍼스트 부분에 있어 문제가 되던 부분들 전부 업글완료 ㄷㄷ

추후 비즈니스 슬리퍼 기재 레트로핏 예정까지 더해져서

도장때문에 불만이던 항덕 및 여행러들 민심 한번에 뒤집힘

질적향상에 따른 가격인상은 있겠지만

합병으로 인해 공정위에서 10년간 감시예정이고

애초에 가격올리고 중동항공사처럼 비즈니스 ,퍼스트 강화하라는 여론이 있었는데

준비 많이한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