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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운영 배우자 재산 비중 커
조희대 대법원장 등 대법관들이 지난달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전원합의체 선고를 위해 자리에 앉아 있다. 연합뉴스

조희대 대법원장이 새 대법관 후보로 추천한 이숙연 후보자가 170억여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박영재·노경필 후보자는 각각 16억여원, 8억여원의 재산을 보유했다.

8일 세 대법관 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한 임명동의요청안을 보면 이 후보자의 재산이 총 170억899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 후보자는 서울 서초구에 174㎡ 규모 아파트(18억원)와 예금 14억6162만원 등 총 46억3134만원을 자신의 재산으로 신고했다. 이 후보자의 배우자인 조형섭 변호사의 재산은 117억1904만원이었다. 조 변호사의 재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주식이었다. 그는 자신이 대표이사로 있는 제주반도체를 비롯해 상장주식 79억9200만원어치를 보유했다. 또 비상장주식도 18억2840만원 가졌다. 이 후보자의 장녀도 다세대주택을 포함해 총 6억679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박 후보자는 배우자와 자녀 등 재산을 총 16억1887만원으로 신고했다. 박 후보자는 서울 서초구에 85㎡ 규모 아파트(11억9100만원)를 보유했다. 8억3392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노 후보자는 경기도 수원에 84㎡ 규모 아파트(5억6900만원)를 배우자와 공동으로 소유했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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