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초등학교 교실. 기사 내용과 무관한 자료사진. 뉴스1

강원지역에서 한 초등학생이 누군가 가방 속에 숨긴 칼날에 크게 다쳤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도내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10대 A양이 하교 후 가방에서 연필을 꺼내다 떨어진 칼날에 다리를 찔렸다.

떨어진 칼날은 문구용으로 총 5개였다. A양은 상처가 깊고 2시간가량 지혈이 되지 않아 응급실에서 봉합 치료를 받았다.

A양의 부모는 이달 1일 담임교사에게 이 사건을 알렸다. 교사는 같은 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했으나 칼날을 A양 가방에 숨긴 학생은 특정되지 않았다.

이튿날 A양 부모는 이 일을 경찰에 신고했으며 가해자가 특정되지 않았지만 학교폭력 사안으로도 교육 당국에 신고했다.

교육 당국 관계자는 "학교폭력 사안을 접수했다"며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829 "아들 때리려고 했는데…" 술 취한 50대 휘두른 삽에 맞은 남성 누군가 보니 new 랭크뉴스 2024.07.19
44828 “오늘 너 죽이고 소년원 간다”…또래 때리고 협박한 무서운 여중생들 결국 new 랭크뉴스 2024.07.19
44827 나경원·원희룡, ‘공소 취소 부탁’ 맹공…한동훈 “법무장관, 당 동지로서 업무 할 수 없어” new 랭크뉴스 2024.07.19
44826 오픈AI, '비용 낮춘' 최신 AI 모델 GPT-4o 소형 버전 출시 new 랭크뉴스 2024.07.19
44825 “잠적설? 사실 아냐” 간판 뗀 카라큘라 사무실 가보니 new 랭크뉴스 2024.07.19
44824 박나래 "55억 자가 공개 후 돈 빌려달라고 온 사람도 있다" new 랭크뉴스 2024.07.19
44823 박나래 "55억 자가 공개 후 돈 빌려달라고 온 사람 있다" new 랭크뉴스 2024.07.19
44822 "올여름 휴가 어디로 가세요?"…직장인 10명 중 5명은 '이곳'으로 new 랭크뉴스 2024.07.19
44821 “결별 통보 11분 만에 흉기 검색, 심신미약이라니” 유족 인터뷰 new 랭크뉴스 2024.07.19
44820 [사설] 수미 테리 파장…국정원 정보전쟁 총체적 점검해야 new 랭크뉴스 2024.07.19
44819 “본질적으로 동일한 집단”…대법원이 본 동성부부 ‘생활 공동체’[플랫] new 랭크뉴스 2024.07.19
44818 어린이 보호구역에 차 세워놓고도 '뻔뻔'…"우리 애 아직 안 나왔다니까" new 랭크뉴스 2024.07.19
44817 일주일 만에 반격 나선 쯔양…그가 밝힌 '구제역 5500만원' 전말 new 랭크뉴스 2024.07.19
44816 '부도 직전' 우크라, 전쟁비용 대려 증세 추진 new 랭크뉴스 2024.07.19
44815 음주운전 적발되자 '이것' 보여준 외국인 '충격' new 랭크뉴스 2024.07.19
44814 羅·元, '공소 취소 부탁' 폭로 맹공…韓 "대통령이 기소한 것" new 랭크뉴스 2024.07.19
44813 대통령실 “국정원 美활동 노출, 文정권 감찰·문책할 일” new 랭크뉴스 2024.07.19
44812 NYT “바이든, 사퇴 요구에 점점 수용적으로 자세 변화” new 랭크뉴스 2024.07.19
44811 국힘 당권주자들, 토론회서 한동훈 ‘공소 취소 폭로’ 두고 공방 new 랭크뉴스 2024.07.19
44810 6200억 원 투입 '달의 물' 탐사 전격 취소, '이것' 때문이라는데 무슨 일? new 랭크뉴스 202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