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6월 2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6·25전쟁 제74주년 행사에서 6·25전쟁 참전 22개국 국기 입장에 박수를 치고 있다. 대통령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와 김건희 여사 간 문자로 논란이 커지자 대통령실이 7일 "전당대회에 일체 개입을 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대통령실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과정에서 일체의 개입과 간여를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전당대회 과정에서 각 후보들이나 운동원들이 대통령실을 선거에 끌어들이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십사 각별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은 당원과 국민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전당대회 결과로 나타나는 당원과 국민들의 명령에 충실하게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자 논란으로 국민의힘 내 친윤(석열) 그룹은 '배신의 정치' 논란을 키우고 있고, 한 후보 측은 김 여사의 문자를 공개한 배경에는 대통령실 등 일각의 전당대회 개입 목적이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966 트럼프 "오늘 전대 개최지 밀워키로…총격범이 계획 변경 못해" new 랭크뉴스 2024.07.15
42965 "내부 적이 더 무섭다"... 당내 경선은 탄핵과 구속의 도화선 new 랭크뉴스 2024.07.15
42964 [속보] FBI "총격범, 단독 범행…국내 테러·암살미수로 간주" new 랭크뉴스 2024.07.15
42963 [단독] "로비설 진원지 카톡방서 임성근 언급도 않아"… 당사자 모두 부인 new 랭크뉴스 2024.07.15
42962 강남 아파트값 전고점 뚫었는데… 정부 "규제 없다" 신호에 더 뛰나 new 랭크뉴스 2024.07.15
42961 [트럼프 피격] "증오의 언행 줄이자"…美 정치권 자성 목소리(종합) new 랭크뉴스 2024.07.15
42960 [트럼프 피격] "50대 전직 소방관, 가족 지키려 몸 던져…영웅으로 숨졌다"(종합) new 랭크뉴스 2024.07.15
42959 [美공화 전대 D-1] 행사장에 철제 펜스 설치…총격 후 경계강화·긴장고조(종합) new 랭크뉴스 2024.07.15
42958 트럼프 저격범 소총, 美 총기테러 단골무기 'AR-15'였다…'총기규제론' 재점화되나 new 랭크뉴스 2024.07.15
42957 역대 미 대통령 암살 시도 11번째…링컨·가필드·케네디 등 4명 사망 new 랭크뉴스 2024.07.15
42956 [트럼프 피격] "총격범, 평범한 중산층 출신…가족들 정치 성향 혼재" new 랭크뉴스 2024.07.15
42955 미혼남녀 2명 중 1명은 "결혼식 생략 가능"…이유 들어보니 new 랭크뉴스 2024.07.15
42954 “총격범 차량과 집에서 폭발물…총은 부친 것인 듯” new 랭크뉴스 2024.07.15
42953 [트럼프 피격] "총격범, 외국 테러리즘과 연계 흔적 발견 안 돼" new 랭크뉴스 2024.07.15
42952 만화카페서 '음란행위' 딱 걸린 중년남녀 변명 '황당'…"남의 가정사" new 랭크뉴스 2024.07.15
42951 [콘텐츠Pick] ‘불안’ 내세운 인사이드 아웃2… 어른들 울리네 new 랭크뉴스 2024.07.15
42950 트럼프 총격범 차량과 자택서 폭발물 발견 new 랭크뉴스 2024.07.15
42949 미 언론 "트럼프 총격범 차량·집 안에서 폭발물 발견" new 랭크뉴스 2024.07.15
42948 16년 전 ‘시흥 슈퍼마켓 살인’ 유력 용의자, 긴급체포 new 랭크뉴스 2024.07.15
42947 “대선 이겼다” 공화당 결집… “바이든이 암살 선동” 공세 new 랭크뉴스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