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건 당시 수배전단.

장기 미제 사건 중 하나인 ‘시흥 슈퍼마켓 점주 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14일 오후 8시쯤 살인 등 혐의를 받는 40대 A씨를 경남 소재 주거지에서 체포해 압송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체포 경위 등에 대해선 아직 조사가 진행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밝히지 않았다.

A씨는 2008년 12월 9일 오전 4시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의 한 슈퍼마켓에 침입해 점주 B씨(당시 40대)를 흉기로 살해한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범행 장면은 매장 내 CCTV를 통해 고스란히 촬영됐으나, 당시 경찰이 용의자 신원 파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장기 미제 사건으로 남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체포해 압송 중이라는 사실 외에는 밝힐 수 있는 게 없다”며 “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혐의를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899 유급 면제 ‘당근책’에도...의대생 2학기도 복귀 난망 new 랭크뉴스 2024.08.18
44898 문재인 전 대통령 "대한민국 퇴행 위기에서 구해 민주 정부 다시 세워야" new 랭크뉴스 2024.08.18
44897 “전기차 화재·폭발, 1만대당 0.93대… 비전기차보다 많아” new 랭크뉴스 2024.08.18
44896 쇼핑몰 '알렛츠'도 갑자기 영업종료…"제2의 티메프 사태 우려" new 랭크뉴스 2024.08.18
44895 문재인 "당내 경쟁서 어느 편인지 중요하지 않아…배타적 행태 배격해야" new 랭크뉴스 2024.08.18
44894 "밥 못먹겠어"…노부모가 식사 거르면, 방에 '이거' 놔 드리세요 [건강한 가족] new 랭크뉴스 2024.08.18
44893 "심봤다" 지리산서 천종산삼 23뿌리 발견… 감정가 1억1,000만 원 new 랭크뉴스 2024.08.18
44892 김민희, 홍상수 영화로 로카르노 최우수연기상 “당신의 영화를 사랑” new 랭크뉴스 2024.08.18
44891 서울 28일 연속 '역대 최장 열대야'…19일부터 비 소식 new 랭크뉴스 2024.08.18
44890 역대급 실적 낸 SK하이닉스…美·中 실적도 반등 new 랭크뉴스 2024.08.18
44889 실종신고 40대 여성, 순찰차에서 36시간 갇혀있다 숨진 채 발견… 의문 투성 new 랭크뉴스 2024.08.18
44888 ‘구대명’? 정봉주는?…민주 전대 관전포인트 3가지 new 랭크뉴스 2024.08.18
44887 대통령이 거부한 노란봉투법···직장인 대부분은 “법 필요하다” new 랭크뉴스 2024.08.18
44886 “해리스 미치광이” “내가 더 잘생겨”…트럼프, 유세 중 막말 new 랭크뉴스 2024.08.18
44885 3분 만에 금은방 턴 40대, 도보·자전거 등 3시간 도주극 끝 덜미 new 랭크뉴스 2024.08.18
44884 ‘최저임금 올라 고용 줄였다’는 사업체, 10%도 안된다 new 랭크뉴스 2024.08.18
44883 [단독]윤석열 정부 경찰·법원 모두 ‘집회 제한’ 늘었다···‘2중의 벽’에 처한 집회자유 new 랭크뉴스 2024.08.18
44882 “일하기도, 취준도 싫다”는 청년 44만, 역대 최대 new 랭크뉴스 2024.08.18
44881 류희림 방심위 ‘KBS 광복절 기미가요’ 제재할까…신속심의 예고 new 랭크뉴스 2024.08.18
44880 한·미 UFS 연습 야외기동훈련 확대 실시…북한 반발 가능성 new 랭크뉴스 2024.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