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 군부대의 전경. 연합뉴스


대북 정보전을 담당하는 국군 정보사령부에서 여단장(준장)이 사령관(소장)에게 폭언을 하는 항명사건이 발생해 군이 수사하고 있다.

5일 국방부에 따르면 정보사령부 소속 A여단장은 B사령관에게 폭언을 한 혐의(상관모욕)로 국방부 조사본부의 수사를 받고 있다. A여단장은 직무배제된 상태다.

A여단장은 대북 인적 정보를 수집하는 휴민트(HUMINT) 업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B사령관은 A여단장의 업무활동이 법적으로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해왔고, 이에 A여단장은 “비전문가(B사령관)가 지휘관을 하니까 (나한테) 간섭하는 것” 등의 발언과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여단장은 B사령관보다 육군사관학교 선배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군 수사기관이 수사 중이며, 법과 규정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623 中 견제 나선 유럽서 승전보 기대하는 韓 배터리 new 랭크뉴스 2024.07.08
44622 美 결혼식 비용 부담에 ‘마이크로 웨딩’ 인기 new 랭크뉴스 2024.07.08
44621 경찰, 임성근 무혐의 결론…“가슴장화 언급, 수중수색 지시 아냐” new 랭크뉴스 2024.07.08
44620 “기안84·침착맨, 건물주 된 이유 있었네”...웹툰 작가 수익 보니 ‘충격’ new 랭크뉴스 2024.07.08
44619 또 제주 뒤집은 중국인…이번엔 여탕 몰카 찍고 "신기해서 그랬다" new 랭크뉴스 2024.07.08
44618 정부 "사직 전공의 행정처분 안 한다"… 9월 타 병원서 수련 가능 new 랭크뉴스 2024.07.08
44617 "韓, 나한텐 텔레로 이준석과 싸워달라더니‥" 장예찬 참전 new 랭크뉴스 2024.07.08
44616 [단독] 공수처, ‘임성근 골프모임’ 조사…‘도이치’ 관련자 연루 의혹 new 랭크뉴스 2024.07.08
44615 [속보] 정부 "전공의 복귀여부 상관없이 행정처분 중단" new 랭크뉴스 2024.07.08
44614 [속보] 정부 "복귀 여부 관계없이 전공의 행정 처분 안 한다‥행정처분 '취소'는 아냐" new 랭크뉴스 2024.07.08
44613 [단독] 공수처, ‘임성근 골프모임’ 관계자 조사 착수 new 랭크뉴스 2024.07.08
44612 "여단장 송치되는데 사단장이 빠진다고?"… 박정훈, 강력 반발 new 랭크뉴스 2024.07.08
44611 [속보] 채상병 순직사건 수사결과 발표‥"임성근 전 사단장 등 3명 불송치" new 랭크뉴스 2024.07.08
44610 [속보] 정부 “15일까지 전공의 사직처리·결원 확정해야” new 랭크뉴스 2024.07.08
44609 [속보] 정부 "전공의 행정처분 중단 아닌 '철회'… 앞으로도 처분 없다" new 랭크뉴스 2024.07.08
44608 경찰, 임성근 전 사단장 ‘불송치’…“책임 묻기 어렵다” new 랭크뉴스 2024.07.08
44607 [속보] 정부, “복귀 전공의, 사직후 9월 수련 과정 재응시하도록 수련 특례 적용” new 랭크뉴스 2024.07.08
44606 [속보] ‘채상병 사건’ 임성근 전 사단장 ‘혐의없음’ 결정 new 랭크뉴스 2024.07.08
44605 [속보] 尹 "북러 군사협력, 한반도·유럽 안보에 즉각적 위협" new 랭크뉴스 2024.07.08
44604 [속보] 복지부, 전공의 복귀여부 없이 모든 행정처분 중단 new 랭크뉴스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