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사건 발생 당시)가 지난 1월 2일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 본 후 피습을 당해 쓰러지자 수행원들이 손수건으로 급히 지혈을 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고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67)씨에게 징역 15년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 김용균)는 5일 오전 부산지법 351호 법정에서 진행한 김씨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김씨는 지난 1월 2일 오전 10시 29분쯤 부산 강서구 가덕도신공항 건설 예정지에 있는 대항 전망대 시찰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던 이 전 대표의 왼쪽 목을 흉기로 찔러 살인미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김씨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이 전 대표의 공천권 행사와 출마 등을 막기 위해 범행을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검찰은 지난 5월 열린 결심 공판에서 김씨에 대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8830 화성 잉크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이 큰 불길 잡혀 랭크뉴스 2024.07.05
38829 영업이익 1452% 증가...다시 삼성전자의 시간이 온다 랭크뉴스 2024.07.05
38828 법원, 이재명 습격 60대에 징역 15년 선고 랭크뉴스 2024.07.05
38827 [단독] 용산 이전비 496억이라더니…143억 예비비 또 꺼내 ‘펑펑’ 랭크뉴스 2024.07.05
38826 검찰총장 “한 사람 지키려는 민주당 방탄 탄핵…위법 검토” 랭크뉴스 2024.07.05
38825 이원석 총장 "민주당 탄핵안, 오직 한 사람 지키려는 방탄 탄핵" 랭크뉴스 2024.07.05
» »»»»» [속보] 이재명 전 대표 흉기 피습 사건 용의자, 1심서 징역 15년 선고 랭크뉴스 2024.07.05
38823 "검은 연기 계속 나요"…화성 공장서 또 화재, 가슴 쓸어내렸다 랭크뉴스 2024.07.05
38822 [속보] 이재명 습격범 징역 15년 선고 랭크뉴스 2024.07.05
38821 채 상병 특검법, 국힘 전대·‘이탈 8표’ 두고 재의결 수싸움 랭크뉴스 2024.07.05
38820 SK지오센트릭, 온실가스 저감 ‘지속가능 합성섬유’ 생산…노스페이스에 사용 랭크뉴스 2024.07.05
38819 "월급 올려줄게"…40살 어린 알바생 유사강간뒤 편의점주 한 말 랭크뉴스 2024.07.05
38818 “이스라엘 모사드 국장, 가자 휴전협상 위해 카타르행” 랭크뉴스 2024.07.05
38817 음식 묻은 비닐, 종량제 봉투에 버리면 과태료 30만원? 따져보니 랭크뉴스 2024.07.05
38816 수출호조에 5월 경상수지 89.2억달러 흑자…2년8개월 만 최대 랭크뉴스 2024.07.05
38815 ‘핫도그 먹기’ 대회 우승자의 올해 기록은…10분간 58개 랭크뉴스 2024.07.05
38814 현대차에서 ‘반가운 소식’이…하반기 '킹산직' 또 뽑는다 랭크뉴스 2024.07.05
38813 현대차 '킹산직' 또 뽑는다…하반기 기술인재 채용 랭크뉴스 2024.07.05
38812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10.4조 ‘깜짝 실적’ 랭크뉴스 2024.07.05
38811 "우리는 가족"... 430만 유튜버 보겸, 시청역 사고로 부친상 20대 팬 조문 랭크뉴스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