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650석 중 노동당 410석, 집권 보수당 131석"
집권 보수당, 1834년 창당 이후 190년 만에 최악의 참패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4일(현지시간) 치러진 영국 조기 총선에서 제1야당 노동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해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이로써 14년 만에 정권 교체가 이뤄지게 됐다.

BBC와 ITV, 스카이 뉴스 등 방송 3사는 이날 오후 10시 투표 마감 직후 이같은 공동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노동당이 하원 650석 중 410석으로 과반 의석 확보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됐다.

집권 보수당은 131석으로 1834년 창당 이후 190년만에 최악의 성적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투표소 앞 스타머 노동당 대표 부부
[로이터 연합뉴스]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8748 英 총선 노동당 압승 예상… 14년 만의 정권교체 임박 랭크뉴스 2024.07.05
38747 [3보] "英총선, 노동당 과반 압승-집권 보수당 참패…14년만 정권교체" 랭크뉴스 2024.07.05
38746 '블랙호크' 대체할 헬기 찾아라…군, 2030년대 도입 추진 랭크뉴스 2024.07.05
38745 '거부권' 37일 만에 다시 '채상병 특검' 국회 통과 랭크뉴스 2024.07.05
» »»»»» [2보] "英총선, 노동당 과반 압승…14년만에 정권교체"<출구조사> 랭크뉴스 2024.07.05
38743 "양자택일 강요하는 정치 무능 끝내야"... 통일 경험한 독일의 교훈 [창간기획:초당적 '30년 전략' 짜자] 랭크뉴스 2024.07.05
38742 윤 ‘공영방송 경영진 물갈이’ 노림수…야 “이진숙 지명 철회를” 랭크뉴스 2024.07.05
38741 벨기에 대사 "국궁 4년 인생 배웠다" 심청전도 술술 읊는 사연 [더 인터뷰] 랭크뉴스 2024.07.05
38740 [속보] 英 총선 출구 조사 결과 노동당 과반 압승… 14년만 정권 교체 랭크뉴스 2024.07.05
38739 “왜 거기에” 반포자이 분리수거장 골드바… 주인 나타나 랭크뉴스 2024.07.05
38738 ‘할머니 상추 고만 주이소’ 2.5천 감동 댓글 받은 시골의사 랭크뉴스 2024.07.05
38737 [금융포커스] 불법추심 피해자 법률지원 확대 이끈 편지 한 통 랭크뉴스 2024.07.05
38736 일본은 라인야후에 왜 저렇게까지?…"AI 핵심 국가경쟁력 문제" 랭크뉴스 2024.07.05
38735 윤 '25만 원 직격'... 협치 외면에 한 발짝도 못 나가는 경제정책 랭크뉴스 2024.07.05
38734 장맛비 오전에 대부분 그쳤다 늦은 밤 다시…최고기온 25∼33도 랭크뉴스 2024.07.05
38733 [단독] 별내선 뚫리면 천호~잠실 '김골라급 지옥철'…"팔 못 든다" 랭크뉴스 2024.07.05
38732 [단독] 한국, '미국·영국·호주 군사동맹' 합류? 나토 정상회의 전후 방향 잡힌다 랭크뉴스 2024.07.05
38731 또 만난 시진핑·푸틴 “소중한 친구” 우정 과시 랭크뉴스 2024.07.05
38730 "보신탕 식당 추천"…무소속후보 케네디, 韓서 개고기 식용 논란 랭크뉴스 2024.07.05
38729 [단독] 尹 “여소야대 상황서 아직 소통 부족”… 내각에 정무형 인사 발탁 의지 랭크뉴스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