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채상병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면서 국민의힘이 신청한 무제한 토론, 이른바 '필리버스터'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사이 이어진 필리버스터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채상병특검법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겨냥한 정쟁 법안이며, 여당의 특검 추천권 배제 등 독소조항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반대토론을 진행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국민의힘이 문제 삼는 조항에 대해 과거 '최순실 특검법' 등을 언급하며 반박하고, 채상병 1주기 전에 특검법을 처리해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어제 토론 종결을 요청한 만큼, 필리버스터는 오늘 오후 3시 45분쯤 표결을 거쳐 종료되고, 이후 채상병특검법 표결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채상병 특검법을 처리한 뒤 교육·사회·문화 대정부질문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111 FBI “폭발물질 발견,단독 범행”…총격범 평가는 엇갈려 랭크뉴스 2024.07.15
43110 국과수, '시청역 사고' 운전자 과실에 무게…. 경찰 "결정적 단서들 나와" 랭크뉴스 2024.07.15
43109 “트럼프 피격 경계감” 코스피 하락 전환… 방산주는 ‘급등’ 랭크뉴스 2024.07.15
43108 트럼프 유세장 희생자는 전직 소방관…가족 지키려 몸으로 감쌌다 랭크뉴스 2024.07.15
43107 "비트코인 오른다"...도널드 트럼프 피격 영향 받나? 랭크뉴스 2024.07.15
43106 경찰, 36주 낙태 영상에 "일반 낙태와 달라, 무게 있게 수사" 랭크뉴스 2024.07.15
43105 군사법원, ‘대통령 복심’ 이시원 통신기록 조회 불허…사유 안 밝혀 랭크뉴스 2024.07.15
43104 [속보] 중국 2분기 경제성장률 4.7%… 시장 전망치 한참 밑돌아 랭크뉴스 2024.07.15
43103 국과수, 시청역 참사 운전자 과실판단…경찰 "곧 조사 마무리" 랭크뉴스 2024.07.15
43102 [단독]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오늘 7시간 총파업 랭크뉴스 2024.07.15
43101 [단독] 수유역 인근서 여성 폭행, 병 휘두른 30세 체포 랭크뉴스 2024.07.15
43100 “결국은 맨파워”…베스트 증권사의 비밀 [2024 베스트 증권사] 랭크뉴스 2024.07.15
43099 서울대병원 교수들 “전공의 안돌아올 것…사직서 수리 일자 원하는 대로 해야” 랭크뉴스 2024.07.15
43098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 평당 4000만 원 돌파…'국평'도 13억 훌쩍 랭크뉴스 2024.07.15
43097 음주운전 하다 가드레일 들이받은 40대 개그맨 입건 랭크뉴스 2024.07.15
43096 "결혼식 바가지 해도 너무하네"…신랑·신부 울린 이들의 '꼼수' 랭크뉴스 2024.07.15
43095 국힘 선관위, 자체 여론조사 공표 의혹 “한동훈 캠프에 비공식 경고” 랭크뉴스 2024.07.15
43094 김두관 “정견 발표 듣기도 전에 당원 투표, 상식 벗어나” 랭크뉴스 2024.07.15
43093 민주당·혁신당, 한동훈 ‘댓글팀 운영’ 의혹 고리로 ‘한동훈 특검법’ 본격 추진할까 랭크뉴스 2024.07.15
43092 HD한국조선해양, 3조7000억 규모 컨테이너선 수주…올해 목표 120% 달성 랭크뉴스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