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시청역 역주행 사고 차량 블랙박스와 관련해 경찰이 "영상과 소리가 담긴 건 맞다"면서도 "운전자와 아내 간 갈등 상황은 담기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된 부부싸움설을 전면 부인한 것입니다.

사고 상황에 대해서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정용우/서울 남대문경찰서 교통과장 : "피의 차량은 조선호텔에서 나와 역주행을 하며 먼저 안전펜스, 보행자들을 충돌한 뒤, 이후 BMW 차량과 소나타 차량을 연달아 충돌하였습니다"]

또, "조선호텔 지하 주차장을 나오며 출구 턱에서부터 가속이 시작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주변에 갑작스럽게 차량이 충돌할 뻔한 특별한 상황은 없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혀 가속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남겼습니다.

운전자의 아내는 참고인 진술에서 "브레이크 제동장치가 안 들어갔다"고 진술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지점 인근 6개 CCTV 영상과 사고 차량, 사고차량의 EDR, 블랙박스 영상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 의뢰했습니다.

한편 경상자가 한 명 더 확인됨에 따라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9명, 부상 7명으로 늘었습니다.

KBS 뉴스 고해람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616 '탕탕! 총성에 귀를 잡더니‥트럼프 쓰러지며 '아수라장' 랭크뉴스 2024.07.14
42615 트럼프 "총알 오른쪽 귀 관통…피 많이 흘려 무슨 일인지 알아" 랭크뉴스 2024.07.14
42614 총격 당한 트럼프, 오른쪽 귀에 피…범인 1명·청중 1명 사망 랭크뉴스 2024.07.14
42613 [영상] 트럼프, 유세 중 총격에 긴급 대피… 귀 핏자국, 큰 부상 아닌 듯 랭크뉴스 2024.07.14
42612 부산서 벤츠 전복사고 운전자 도주… "김호중이 만든 트렌드" 랭크뉴스 2024.07.14
42611 [속보] 비밀경호국 "유세 참석자 1명 사망·2명 중상" 랭크뉴스 2024.07.14
42610 한국 진출 25주년...스타벅스 ‘파격’ 할인 랭크뉴스 2024.07.14
42609 [속보] 트럼프 "유세중 총격…총알이 내 오른쪽 귀 윗부분 관통" 랭크뉴스 2024.07.14
42608 [속보] 트럼프 “총알이 내 오른쪽 귀 윗부분 관통” 랭크뉴스 2024.07.14
42607 총격 당한 트럼프, 오른쪽 귀에 피…“암살 시도로 보고 수사” 랭크뉴스 2024.07.14
42606 [속보] "트럼프 총격범, 유세 현장서 사망…참가자 1명도 숨져" 랭크뉴스 2024.07.14
42605 [속보] 트럼프 유세 중 총격…범인 1명·청중 1명 사망 랭크뉴스 2024.07.14
42604 ‘검사 탄핵소추’ 처벌하겠다는 검찰의 나라…공화제가 무너진다 랭크뉴스 2024.07.14
42603 [속보] 트럼프 피격 후 입원 "괜찮다"‥총격범 포함 2명 사망 랭크뉴스 2024.07.14
42602 [단독]방통위원장 청문 준비 비용, 2년여만에 전임 정부 초과···“연쇄 꼼수 사퇴로 혈세낭비” 랭크뉴스 2024.07.14
42601 [트럼프 피격] 국경문제 발언중 '따다닥'…트럼프, 귀 만진뒤 급히 단상 아래로 랭크뉴스 2024.07.14
42600 미 트럼프 유세장에서 총격…긴급 대피 랭크뉴스 2024.07.14
42599 사흘 외박한 딸… 코뼈 부러뜨리고 흉기 주며 “죽어라” 랭크뉴스 2024.07.14
42598 트럼프 ‘국경 문제’ 연설 중 피격…“총알 얼굴 스쳐” 랭크뉴스 2024.07.14
42597 K-원전 '30조 잭팟' 터뜨릴까...따내면 15년치 먹거리 확보 랭크뉴스 2024.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