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법정 들어서는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있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항소심 변론 절차가 오늘 마무리됩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5부는 오늘(2일),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 9명에 대한 항소심 결심 공판을 엽니다.

권 전 회장은 지난 2009년부터 2012년 사이 주가조작 선수 등과 짜고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3억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당시 1심 재판부는 시세 조종 과정에 김건희 여사 명의의 계좌 3개가 동원됐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여사가 주가 조작에 가담하지 않았다는 게 대통령실 입장입니다.

김 여사 조사 방식에 대해 그동안 검찰은 항소심 재판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혀온 만큼, 이번 항소심 결과가 수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949 기관·외국인 ‘사자’에 코스피 강세... 코스닥은 840선 공방전 랭크뉴스 2024.07.04
42948 허웅 전여친 "3억 협박에 고통? 이후 꽃다발 주고 여행도 갔다" 랭크뉴스 2024.07.04
42947 [혼돈의 노란봉투법]① 원청사, 수천개 협력사와 교섭할 수도… 재계 “정상경영 불가” 랭크뉴스 2024.07.04
42946 “스토커 선물이 어떻게 국가기록물?”…최재영 목사 김건희 여사 스토킹 혐의 부인 랭크뉴스 2024.07.04
42945 주식 들고 14년 버틴 ‘창업주 고향후배’ 신동국…한미 모녀 지분 팔 때 동반 매도 가능해 랭크뉴스 2024.07.04
42944 경찰, 채상병 사건 수사심의위 개최…내주 수사결과 발표 랭크뉴스 2024.07.04
42943 '딸바보' 아빠 영정 든 딸…"아까운 내 아들" 노모는 목놓아 울었다 랭크뉴스 2024.07.04
42942 尹, 장관급 3인 교체…금융위 김병환·환경 김완섭·방통위 이진숙 랭크뉴스 2024.07.04
42941 최강 해상초계기 포세이돈 6대 모두 인수…언론에 첫 공개 랭크뉴스 2024.07.04
42940 잠 자는 부의장, 발언 중 화장실 간 토론자… 2년 만의 필리버스터 모습은 랭크뉴스 2024.07.04
42939 필리버스터 때 잠든 최수진·김민전 “피곤해서···” 사과 랭크뉴스 2024.07.04
42938 최수진 "피곤해서 졸아 사과드려"‥김민전 "부끄러운 일" 랭크뉴스 2024.07.04
42937 "아이고 아들아"…시청역 사고 희생자들 눈물의 발인(종합) 랭크뉴스 2024.07.04
42936 이진숙 “방송이 흉기”···방통위원장 내정 첫 일성부터 ‘문제적 발언’ 랭크뉴스 2024.07.04
42935 ‘세종대로 18길’ 오거리 진입하다 멘붕…길 건너 표지판이 전부 랭크뉴스 2024.07.04
42934 정부 “전문의 자격 취득 영향 최소화”…전공의 복귀 호소 랭크뉴스 2024.07.04
42933 낚시꾼에 소문난 '황금어장' 발칵…32억 들인 낚시공원 없앤다, 왜 랭크뉴스 2024.07.04
42932 국립중앙의료원 돌진 택시 운전자, 간이 마약검사 양성 랭크뉴스 2024.07.04
42931 [한마당] 2016년 영국과 2024년 프랑스의 ‘닮은꼴’ 투표 랭크뉴스 2024.07.04
42930 윤 대통령, 신임 방통위원장에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 지명 랭크뉴스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