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신호위반·차로변경 등 2건…크게 다친 사람은 없어


(안산=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29일 경기도 안산시에서 차량이 뒤집어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10여명이 다쳤다.

안산서 차량 전복 사고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6분께 단원구 고잔동의 한 도로에서 아반떼 승용차가 신호를 위반하고 좌회전하다가 반대 방향에서 직진하던 택시 2대를 연이어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K5 택시 1대가 뒤집어졌고 이 택시 운전자 등 7명이 경상을 입었다.

앞서 오후 1시 36분께에는 단원구 초지동 초지역지하차도 인근 도로에서 아반떼, 캐스퍼 승용차와 덤프트럭 등 3대가 낀 차로변경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캐스퍼 차량이 뒤집어지며 크게 파손됐고, 각 차량 운전자 등 4명이 다쳤지만,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가장 바깥 차로를 달리던 아반떼 차량이 차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왼쪽 차로에 있던 덤프트럭과 부딪힌 뒤 충격으로 덤프트럭의 왼쪽 차로로 넘어가 그곳에서 주행하던 캐스퍼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182 광복절 분열 자초, 귀 닫은 윤 대통령…민주 “매국 정권” 랭크뉴스 2024.08.14
34181 [속보] 서울경찰청장 김봉식·부산청장 김수환·경찰청 차장 이호영 랭크뉴스 2024.08.14
34180 헌법재판관 후보, ‘김복형·김정원·윤승은’으로 압축···이달 말 지명 랭크뉴스 2024.08.14
34179 “국민주? 이젠 못 믿어”… 삼성전자 주주 142만명 떠났다 랭크뉴스 2024.08.14
34178 이재명 “김경수 복권, 바라던 바···경쟁 많으면 좋아” 랭크뉴스 2024.08.14
34177 ‘난 SNU 엄마(아빠)’…서울대 차량용 스티커에 갑론을박 랭크뉴스 2024.08.14
34176 김지석·이주명 '띠동갑 배우 커플' 됐다... 소속사도 '한솥밥' 랭크뉴스 2024.08.14
34175 [속보] 서울경찰청장 김봉식·경찰청 차장 이호영 랭크뉴스 2024.08.14
34174 '가짜 돈다발' 들켜도 '뻔뻔' 조폭의 생떼‥판사는 '일축' 랭크뉴스 2024.08.14
34173 대통령실 "전현희 면책특권 이용 패륜적 망언…인권유린·국민모독"(종합2보) 랭크뉴스 2024.08.14
34172 "선배 방청소, 빨래에 라켓줄까지‥" '막내 7년' 선수촌 악습에 폭발 랭크뉴스 2024.08.14
34171 이진숙 "뉴라이트 잘못된 것이라 생각하지 않아‥광복절 몇 회인지 말 못 해" 랭크뉴스 2024.08.14
34170 “몇천 시원하게 당겨”… ‘쯔양 공갈’ 유튜버들 민낯 랭크뉴스 2024.08.14
34169 신림역 인근서 흉기난동 살인…지인 찌른 30대女 현장 체포 랭크뉴스 2024.08.14
34168 나이키 노출하고 싶은 안세영, 운용의 묘 나올까 랭크뉴스 2024.08.14
34167 용인 수지구서 60대가 몰던 테슬라 카페로 ‘쾅’…10여명 다쳐 랭크뉴스 2024.08.14
34166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 상반기 보수 11.3억원… 직원 평균 5400만원 랭크뉴스 2024.08.14
34165 출시 앞둔 전기차 배터리까지 공개한 지프...이제 몇 곳 안 남았다 랭크뉴스 2024.08.14
34164 블루오션 사태에… ‘美주식 주간거래’ 16일부터 일시 중단 랭크뉴스 2024.08.14
34163 여연원장에 유의동…한동훈, ‘친한’ 속속 당직 임명 랭크뉴스 202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