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신호위반·차로변경 등 2건…크게 다친 사람은 없어


(안산=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29일 경기도 안산시에서 차량이 뒤집어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10여명이 다쳤다.

안산서 차량 전복 사고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6분께 단원구 고잔동의 한 도로에서 아반떼 승용차가 신호를 위반하고 좌회전하다가 반대 방향에서 직진하던 택시 2대를 연이어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K5 택시 1대가 뒤집어졌고 이 택시 운전자 등 7명이 경상을 입었다.

앞서 오후 1시 36분께에는 단원구 초지동 초지역지하차도 인근 도로에서 아반떼, 캐스퍼 승용차와 덤프트럭 등 3대가 낀 차로변경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캐스퍼 차량이 뒤집어지며 크게 파손됐고, 각 차량 운전자 등 4명이 다쳤지만,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가장 바깥 차로를 달리던 아반떼 차량이 차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왼쪽 차로에 있던 덤프트럭과 부딪힌 뒤 충격으로 덤프트럭의 왼쪽 차로로 넘어가 그곳에서 주행하던 캐스퍼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9049 5일 날씨, 30~35도 무더위 계속되면서 곳곳에 소나기 랭크뉴스 2024.08.05
39048 이스라엘, 가자지구 학교 2곳 폭격 30명 사망 “모두 어린이” 랭크뉴스 2024.08.05
39047 안세영 “낭만 있게 끝내겠다”…오늘 허빙자오와 결승 랭크뉴스 2024.08.05
39046 여자 골프 7일 시작…8년 만에 금메달 탈환 도전 랭크뉴스 2024.08.05
39045 경기졌다고 급소 노려… 비매너 행동에 ‘출전 정지’ 중징계 랭크뉴스 2024.08.05
39044 "이제는 GOAT"…金 5개 목에 건 김우진 "은퇴는 없다" [올림픽] 랭크뉴스 2024.08.05
39043 '金 1개'로 돈방석·콘도, 그런데 2개 땄다…영웅 된 24세 청년 랭크뉴스 2024.08.05
39042 8위 김주형의 눈물 “손흥민 왜 많이 우는지 알 것 같아”…세계랭킹 1위 셰플러, 올림픽까지 제패 랭크뉴스 2024.08.05
39041 전 종목 석권한 양궁, 정의선은 벌써 2028년 LA 올림픽 생각 랭크뉴스 2024.08.05
39040 '김우진 양궁 3관왕' 한국 10번째 금메달…복싱 임애지 3위(종합) 랭크뉴스 2024.08.05
39039 세살배기 딸, 기적처럼 살아났지만…아빠는 불안만 쌓인다 랭크뉴스 2024.08.05
39038 이란 보복 초읽기…각국, 레바논 등서 자국민 대피령 랭크뉴스 2024.08.05
39037 65년 뒤 알게된 아버지의 군 복무 중 순직…법원 "보상금 줘야" 랭크뉴스 2024.08.05
39036 [명의를 찾아서] “젊어서 스스로 걸리는 치매 있다, 술이 원인” 랭크뉴스 2024.08.05
39035 “증여세 회피 막자”... 기재부, 증여 규정 보완 착수 랭크뉴스 2024.08.05
39034 인텔, TSMC 엔지니어 모시기 나섰다… 파운드리 ‘인재 쟁탈전’ 점화 랭크뉴스 2024.08.05
39033 동메달 임애지 “북한 방철미가 ‘힘 내라’ 응원해줬는데 아쉽죠···복싱 지켜봐주세요”[파리올림픽] 랭크뉴스 2024.08.05
39032 "가상자산으로 큰돈"…서울시, 은퇴자 노린 다단계 피해주의보 랭크뉴스 2024.08.05
39031 잠 못 이루는 동해안…열대야 최장 연속 기록 랭크뉴스 2024.08.05
39030 [삶-특집] "아이 2명 낳고 갑자기 스님 되겠다고 출가한 아버지" 랭크뉴스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