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경영총괄로
신한금투 출신 제이슨 황 부사장 영입

제이슨 황, IPO 전문가
신한금투서 IPO 및 유상증자 업무 담당
신세계그룹이 IPO(기업공개) 전문가로 꼽히는 제이슨 황을 영입해 경영전략실을 이끌게 한다.

28일 신세계그룹은 제이슨 황 부사장 등 총 3명에 대한 인사를 내고 경영전략실에 변화를 준다고 밝혔다. 그룹 성과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임원 위촉 변경이라는 게 회사의 입장이다.

제이슨 황은 외국계 증권사 JP모건을 거쳐 2019년부터 신한금융투자에서 재직한 뒤 최근 신세계로 이직했다. 제이슨 황은 금융투자업계 IB 부문에서 실력을 쌓아온 전문가로, IPO(기업공개)에 특화된 인재로 꼽힌다. 신한금융투자에서도 IPO와 유상증자 업무를 담당해왔다.

제이슨 황을 영입하면서 업계에서는 신세계가 SSG닷컴의 IPO에 속도를 내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온다.

이외에도 박종훈 상무보를 경영전략실 경영진단팀장에서 경영전략실 관리팀장으로 선임했고, 송병관 상무보는 경영전략실 관리팀장에서 프라퍼티 재무담당으로 선임했다.

앞서 정용진 회장은 지난해 11월 그룹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경영전략실을 개편하면서 실적과 성과 중심의 인사 평가 제도 구축을 주문한 바 있다. 신세계그룹은 올해 내부적으로 마련한 핵심성과지표(KPI)를 토대로 기대 실적에 미치지 못하거나 경영 성과가 저조한 최고경영자(CEO)와 임원진을 수시로 평가해 엄정한 인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285 [단독] 미국 미술관이 내건 이중섭·박수근 그림 4점 다 가짜였다 new 랭크뉴스 2024.06.30
41284 [단독] "이중섭 작품 위작"…LA 미술관 초유의 사건 전말은 new 랭크뉴스 2024.06.30
41283 SK, 화학·바이오 ‘군살’ 줄이고 AI·반도체 ‘근력’ 키운다 new 랭크뉴스 2024.06.30
41282 바이든에 “재앙” “도박”…교체 여부는 여론 추이가 결정한다 new 랭크뉴스 2024.06.30
41281 ‘윤, 이태원 참사 조작 언급’ 의혹에 “끔찍했던 2차 가해 떠올라” 랭크뉴스 2024.06.30
41280 '한동훈 배신 정치'로 단결?‥"'공한증'인가" 랭크뉴스 2024.06.30
41279 국내 시추 ‘산 증인’이 보는 대왕고래… “교차 검증은 난센스” 랭크뉴스 2024.06.30
41278 검찰, ‘이재명 대선공약 지원 의혹’ 대선캠프 정책자문 소환조사 랭크뉴스 2024.06.30
41277 [사설] ‘이태원 조작설’ 윤 대통령, 침묵으로 덮을 문제 아니다 랭크뉴스 2024.06.30
41276 검찰, 이재명 캠프 인사 소환 조사…‘선거법 위반’ 혐의 랭크뉴스 2024.06.30
41275 '모낭군 이식수술법'개발한 모발이식 권위자 김정철 교수 별세 랭크뉴스 2024.06.30
41274 "'은둔형 외톨이' 자녀 이해하려는 韓부모들 '감금 체험' 자처" 랭크뉴스 2024.06.30
41273 상반기 개인 투자자 채권 23조 순매수…역대 최대 랭크뉴스 2024.06.30
41272 신강서 계란 배달 안되면 탈락…요즘 '찐 강남' 여기다 랭크뉴스 2024.06.30
41271 검찰, 이재명 캠프 인사 조사... 대선공약 개발 의혹 공범 지목 랭크뉴스 2024.06.30
41270 의료계 걸핏하면 휴진, 대화 못뚫는 정부…전공의들은 요지부동(종합2보) 랭크뉴스 2024.06.30
41269 사람 동작 그대로 모방…‘아바타 로봇’이 온다 랭크뉴스 2024.06.30
41268 강한 바람에 물폭탄‥잠기고, 무너지고 날아가 랭크뉴스 2024.06.30
41267 밤새 남부지방에 물폭탄‥장마전선 내일 밤 다시 북상 랭크뉴스 2024.06.30
41266 "잘 몰라서"…여성기업인 1.9%만 수출 경험 랭크뉴스 2024.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