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기도 이천의 한 골프장에서 이용객이 골프공에 머리를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15분쯤 이천시 모가면의 한 골프장에서 60대 여성 A씨가 날아온 골프공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습니다.

통증을 호소하던 중 의식을 잃은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이천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함께 골프를 치는 일행이었던 50대 여성 B씨의 앞쪽에 있다가, B씨가 친 공에 맞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조사와 함께 목격자와 골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골프장은 지난달 18일 카트가 낭떠러지로 추락해 이용객 2명이 다치는 사고도 일어났던 곳입니다.

당시 이용객들은 티샷을 마치고 카트에 타자마자 카트가 내리막길을 따라 낭떠러지로 떨어져 얼굴과 전신에 타박상, 다리에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사고 원인을 두고 이용객들은 기계와 캐디의 과실을, 골프장 측은 이용객의 과실을 주장하며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049 CCTV 본 판사 “충격적”… 네살 딸 폭행 20대에 철퇴 랭크뉴스 2024.06.30
41048 [영상]내가 펀치 날리면 판박이처럼 똑같이…‘그림자 행동’ 로봇 개발 랭크뉴스 2024.06.30
41047 5번 처벌 받고도 또… 50대 음주운전자에 징역 1년 랭크뉴스 2024.06.30
41046 [속보] SK그룹, 2026년까지 80조 원 확보…'반도체위원회' 신설 랭크뉴스 2024.06.30
41045 ‘윤석열 탄핵안’ 국민청원 63만명…동시접속 1만명 이상 랭크뉴스 2024.06.30
41044 “아이들 손에서 스마트폰 뺏기”…미션 임파서블? [특파원 리포트] 랭크뉴스 2024.06.30
41043 [AWS 서밋 2024] 디클란 갠리 리바다 스페이스 네트워크 CEO “세계 최초 완전 자립형 통신망 ‘아우터넷’ 구축 도전” 랭크뉴스 2024.06.30
41042 [인터뷰] 반포 WM대전서 존재감 드러낸 유안타 “최근 자산가 관심은 韓국채, 추천 영역은 美비상장사” 랭크뉴스 2024.06.30
41041 커피 공화국 된 韓… 전국 카페 10만 개 돌파 랭크뉴스 2024.06.30
41040 바이든 폭망 토론에 유럽·아시아도 패닉…러시아는 조롱 랭크뉴스 2024.06.30
41039 '서울~울릉도 1시간'‥"가까워져도 걱정" 랭크뉴스 2024.06.30
41038 ‘화성 화재 참사’ 아리셀 노동자들 “안전교육 없었다…비상구 몰라” 랭크뉴스 2024.06.30
41037 북, 한미일 연합훈련 ‘프리덤 에지’ 비판…“아시아판 나토” 랭크뉴스 2024.06.30
41036 올해 수능 11월 14일…'의대 노린' N수생 탓에 '불수능' 될까 랭크뉴스 2024.06.30
41035 "신령님이 점지해준 사람"…K콘텐트 점령한 '샤머니즘' 도파민 랭크뉴스 2024.06.30
41034 선거방송서 "덥다"며 옷벗고 "귀엽죠" 연발한 여성의 정체[지금 일본에선] 랭크뉴스 2024.06.30
41033 '슈퍼 엔저'에 5대 은행 엔화 예금 올해만 1.4조 원 불어 랭크뉴스 2024.06.30
41032 하마스 “휴전 협상 진전 없어”…미국 제시 수정안 사실상 거부 랭크뉴스 2024.06.30
41031 집값 뛰자 주택연금 해지…"덜컥 깨선 안된다"는 전문가들, 왜 랭크뉴스 2024.06.30
41030 징그럽긴한데…확 뜯어고쳐 20대로 돌아갈 수 있다면?[지금 일본에선] 랭크뉴스 2024.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