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미국에 있는 한 놀이공원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출몰하면서 직원들이 공포에 떠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커다란 흑곰 한 마리가 칸막이 뒤에서 고개를 길게 빼고 두리번 사방을 살핍니다.

얼핏 보면 사파리 동물원 같지만 사실 이곳은 미국 테네시 주에 있는 한 놀이공원의 매점 주방입니다.

개점 준비를 위해 잠시 열어뒀던 뒷문으로 주방 안까지 출몰한 건데, 매점 음식을 털어먹고 자리를 떠나려는 순간 주방으로 들어오려는 직원과 정면으로 마주칩니다.

곧바로 직원에게 달려들어 매서운 위협을 가하는 흑곰.

다행히 직원은 흑곰의 공격을 간신히 피했고 서둘러 주방으로 들어와 문을 걸어 잠급니다.

해당 놀이공원은 산맥에 둘러싸여 있어서 주변에서 야생 흑곰을 목격하는 건 흔한 일이라고 하는데요.

다만 이렇게 공원 내부까지 들어와 사람을 공격한 건 처음 있는 일이라 당국의 협조를 요청했다고 공원 측은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982 "터키 열기구 안 부럽네"…130m 하늘 위에서 한강 내려다보는 '서울달' 타볼까 랭크뉴스 2024.06.28
44981 청년층 매서운 고용 한파에…통신판매업과 '이곳' 창업 몰렸다 랭크뉴스 2024.06.28
44980 이혼 7년 만에…정가은 "전남편 '132억 사기' 연루? 난 결백" 랭크뉴스 2024.06.28
44979 흑인 아동 5명 입양해 노예처럼 부린 백인 부부…법원이 작심하며 한 말 랭크뉴스 2024.06.28
44978 野, 노란봉투법 법안 소위 회부…與 “대통령에 거부권 행사 건의할 것” 랭크뉴스 2024.06.28
44977 이재명 선거법 재판 9월 결심...10월 선고 전망 랭크뉴스 2024.06.28
44976 이재명 공직선거법 재판 9월 6일 결심…10월께 선고 전망 랭크뉴스 2024.06.28
44975 싱하이밍 중국대사 조만간 교체…본국 돌아갈 예정 랭크뉴스 2024.06.28
44974 ‘손웅정 사건’ 녹취록 나왔다…학부모 “억울하다” 반박 랭크뉴스 2024.06.28
44973 김흥국 "후배 채 상병 마음 아프지만…언제까지 들이댈거냐" 랭크뉴스 2024.06.28
44972 이재명 공직선거법 재판 10월 선고할 듯…"9월 6일 변론 종결" 랭크뉴스 2024.06.28
44971 미 대선 첫 TV 토론 격돌…‘고령 리스크’ 바이든·‘거짓말’ 트럼프 랭크뉴스 2024.06.28
44970 이재명 공직선거법 재판, 9월 6일 결심… 이르면 10월 선고 랭크뉴스 2024.06.28
44969 '동탄서 성범죄 강압수사' 논란에 한동훈·나경원 "무죄추정 원칙 지켜져야" 한목소리 랭크뉴스 2024.06.28
44968 뛰는 민주당에 나는 김홍일… 野 "방송장악 쿠데타 막을 것" 랭크뉴스 2024.06.28
44967 “아리셀 참사, 은폐 시도 있어”…유가족 공동 대응 나선다 랭크뉴스 2024.06.28
44966 이준석 “윤 대통령, ‘이태원 참사 조작’ 의심했을 거라 단언” 랭크뉴스 2024.06.28
44965 공화당 환호 "트럼프가 압승" vs 민주당 패닉 "바이든 바꾸자" [미 대선 첫 TV토론] 랭크뉴스 2024.06.28
44964 4년만 맞짱 토론…바이든 ‘불안’, 트럼프 ‘절제’ 랭크뉴스 2024.06.28
44963 소방서와 연결된 화재감지기…주택 화재 현장서 80대 노인 구조 랭크뉴스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