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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화재가 발생한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 공장이 검게 그을려 있다. 조태형 기자


22명의 사망자(1명 실종)가 발생한 경기 화성 일차전지 제조업체 화재 현장에 대한 합동감식이 25일 진행된다.

경기남부경찰청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건 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소방당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토안전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관리공단 등과 함께 합동감식을 진행한다.

아리셀 공장에서는 지난 24일 오전 대형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2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사망·실종자 23명 중 21명이 일용직 이주노동자였다. 노동계에서는 ‘위험의 이주화’가 현실화한 결과라는 의견이 나온다.

정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해 이날 1차 회의를 연다. 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한다. 환경부도 ‘관심’ 단계 화학사고 위기경보를 발령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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