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로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20대 남성이 아버지를 살해한 뒤 뒤따라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4분께 대전 유성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A(20대)씨와 부친 B씨(50대)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당시 집 안에 함께 있던 여동생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둘 다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흉기를 휘둘러 B씨를 숨지게 하고, 범행 이후 자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라며 "자세한 경위는 조사 중이라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8345 해변에 쓰러진 분홍 돌고래 구해준 남자? 이 사진 반전 있었다 랭크뉴스 2024.06.23
38344 탈북민단체, 쌀·달러 담은 페트병 북한으로 방류 랭크뉴스 2024.06.23
38343 육군 51사단서 병사 1명 사망...군경 조사 나서 랭크뉴스 2024.06.23
38342 이스라엘군, 다친 팔레스타인인 차량 앞 보란듯 매달고 운전 랭크뉴스 2024.06.23
38341 한동훈 "덕담하는데 10초로 되겠냐"‥당권주자, 당정관계 설정은? 랭크뉴스 2024.06.23
38340 한동훈발 채상병 특검에 벌집 된 ‘국힘’…“민주당 출사표냐” 랭크뉴스 2024.06.23
38339 英 맨체스터공항 대규모 정전에 항공편 '마비' 랭크뉴스 2024.06.23
38338 영광 주택서 불…10대 장애인 심정지(종합) 랭크뉴스 2024.06.23
38337 집으로 경찰 유인하더니…사냥개 3마리 풀어 물리게 한 30대 수배자 랭크뉴스 2024.06.23
38336 "北, 1월까지 반년간 러에 포탄 160만발 지원 가능성" 랭크뉴스 2024.06.23
38335 "사랑해…" 동성제자와 '부적절 교제' 여교사, 결국 직위해제 랭크뉴스 2024.06.23
38334 ‘채상병 청문회’ 증언도, 침묵도 윤 대통령 정조준…야, 특검법 박차 랭크뉴스 2024.06.23
38333 "길바닥에 시신이…" 땡볕에 1100여명 숨진 최악의 성지순례 랭크뉴스 2024.06.23
38332 “채상병 특검” 용산과 각 세운 한동훈…‘반특검’ 3인방과 맞대결 랭크뉴스 2024.06.23
38331 아버지 살해 후 목숨 끊은 20대 아들… 이 집에 무슨 일이 랭크뉴스 2024.06.23
38330 "세금 환급 받으세요"‥'혁신? vs 불법?' 갈등 격화 랭크뉴스 2024.06.23
38329 "살해한 것 같다" 딸이 신고…한밤 숨진 채 발견된 父子,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6.23
38328 한반도 상공 난기류 급증, 싱가포르 항공은 왜 당했나? 랭크뉴스 2024.06.23
38327 박철희 국립외교원장 차기 주일대사에 내정 랭크뉴스 2024.06.23
» »»»»» 부자 숨진 채 발견…20대 아들이 아버지 살해 후 자해 추정 랭크뉴스 2024.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