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이탈리아 현지에 설치된 평화의소녀상 비문의 내용이 편향됐다는 일본 측 항의에 대해, 스틴티노 시가 "문장을 바꿀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 사르데냐 스틴티노 시의 리타 발레벨라 시장은 MBC 취재진과 만나, "소녀상 비문에 적힌 문장을 바꿀 생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일본 언론 등에서 스틴티노 시가 "소녀상의 편향성을 인정하고 비문을 수정하기로 했다"고 보도한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도 설명했습니다.

발레벨라 시장은 "소녀상 문제를 항의하려는 일본 대사관 측의 정식 면담을 모두 거절했다"면서 "해당 발언은 개인 자격으로 시청을 찾은 대사 측에서 나간 내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일본 외교당국은 소녀상 제막식을 앞두고, 스틴티노 시를 찾아와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한국 일부 시민단체의 편향된 주장" 이라고 설득에 나섰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7386 전국에 강한 비바람…시간당 30mm 이상 집중호우 [출근길 날씨] 랭크뉴스 2024.07.02
37385 "숙제 안했네" 손바닥으로 엉덩이 때리고 뒤로 껴안은 50대 강사 랭크뉴스 2024.07.02
37384 신발 찢기 수백 번…'아재 신발' 뉴발란스가 韓 사로잡다 랭크뉴스 2024.07.02
37383 "키스병 조심하세요"…클럽서 낯선 사람과 입맞춘 뒤 고열 랭크뉴스 2024.07.02
37382 김포 공장 화재로 검은 연기…소방당국 대응 2단계 발령 랭크뉴스 2024.07.02
37381 [단독] 월간 ‘문학사상’ 폐간 기로…반세기 신인문학상도 첫 중단 랭크뉴스 2024.07.02
37380 팔에 내보인 문신‥누리꾼들 갑론을박 랭크뉴스 2024.07.02
37379 ‘이민자 문제’로 민심 파고든 극우…마크롱의 ‘승부수’는 빗나갔다 랭크뉴스 2024.07.02
37378 68세 운전자 시청역 참사에 고령 운전 자격 논란 재점화되나 랭크뉴스 2024.07.02
37377 인도에 서있다 참변…귀갓길 도심 ‘아수라장’ 랭크뉴스 2024.07.02
37376 상반기 국내 주식 자산증가 1위는 한미반도체 곽동신···전체 1위는? 랭크뉴스 2024.07.02
37375 고물가·이민에 무너진 관용…극우정당 1위 프랑스, EU 흔든다 랭크뉴스 2024.07.02
37374 북 “4.5t 초대형탄두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랭크뉴스 2024.07.02
37373 [바이오 한파, VC의 선택은]③ 안재열 파트너스인베 상무 “글로벌 생태계 접목해 韓기업의 美 진출 도울 것” 랭크뉴스 2024.07.02
37372 미국인 72% “정신건강 의심, 바이든 하차해야”…민주당원 절반도 ‘출마 반대’ 랭크뉴스 2024.07.02
37371 [단독] 10년간 횡령액·횡령직원수 1위 우리은행, 환수율은 꼴찌 랭크뉴스 2024.07.02
37370 “나로호 보며 꿈 키웠어요” 우주청 불 켜고 들어온 MZ 직원들 랭크뉴스 2024.07.02
37369 北 "4.5톤 초대형 탄두 탑재 신형미사일 시험발사" 랭크뉴스 2024.07.02
37368 갑작스런 비보에 유족들 망연자실‥이 시각 영등포병원 랭크뉴스 2024.07.02
37367 ‘인도 돌진 참사’ 시청 직원도 사망…장례식장엔 울음만 랭크뉴스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