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전북 전주 모 중학교 남학생들이 교사나 동급생의 얼굴을 나체 사진과 합성해 유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음란물을 제작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모 중학교 학생 A군 등을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3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학급단체 사진 등에서 교사나 동급생의 얼굴로 나체 합성 사진을 만들어 유포한 혐의다. 다만 해당 사진은 외부로 유포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학생은 사안의 심각성을 알고 스스로 학교 측에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학교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을 열어 7명 중 2명에게는 강제 전학을, 나머지 학생들에게는 출석정지나 봉사활동 등의 조처를 내렸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이고 민감한 사안이라 말해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8622 [속보] “화성 공장 화재 실종자 23명…추후 변동 가능성” 랭크뉴스 2024.06.24
38621 [속보] 소방 "화성 화재 23명 실종…20명은 외국인" 랭크뉴스 2024.06.24
38620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 ‘직원 21명 연락두절’ 고립 추정 랭크뉴스 2024.06.24
38619 소방당국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 현장 근로자 중 21명 연락두절" 랭크뉴스 2024.06.24
38618 작년에 인기였던 탕후루…올핸 매출 하락에 줄폐업 랭크뉴스 2024.06.24
38617 육군 51사단서 일병 숨진 채 발견‥군 "경찰과 함께 조사 중" 랭크뉴스 2024.06.24
38616 "병원 하나라도 무너져야"... 집단휴진 압박하는 의대 학부모들 랭크뉴스 2024.06.24
38615 [단독] 공정위, 하이브 현장조사… 대기업집단 지정 자료 누락·허위 혐의 랭크뉴스 2024.06.24
38614 곧 올림픽인데…센강에 똥이 둥둥·똥 뒤집어 쓴 마크롱 대체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6.24
38613 경찰, 서울대병원 교수들 수사…‘진료 거부’ 혐의 랭크뉴스 2024.06.24
38612 "와, 여름이다"…제철 바다여행지 5곳 살펴보니 랭크뉴스 2024.06.24
38611 대북전단 살포 직접 막은 파주시장 “스패너로 위협 당했다” 랭크뉴스 2024.06.24
38610 北 '오물 풍선'에 기생충 바글바글… '인분' 흔적도 나왔다 랭크뉴스 2024.06.24
38609 “SK 이대로는 망한다”..최태원, 임원들과 1박 2일 ‘끝장토론’ 랭크뉴스 2024.06.24
38608 화성 일차전지 공장 큰 불 "1명 사망, 21명 연락두절… 추가 폭발 가능성" 랭크뉴스 2024.06.24
38607 김동연,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현장 찾아 “인명 구조 최선” 당부 랭크뉴스 2024.06.24
38606 화재 진압 힘든 리튬전지 공장서 불…1명 사망·21명 고립 랭크뉴스 2024.06.24
38605 "원자폭탄 터진 줄" 화성 공장 아비규환…1명 사망·21명 연락두절 랭크뉴스 2024.06.24
38604 국힘, 7개 상임위원장 수용…추경호 원내대표직 사의 표명 랭크뉴스 2024.06.24
38603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물로 못 꺼…“완전연소만 기다려” 랭크뉴스 202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