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인천환경운동연합 "굴업도 코끼리 바위에 해양쓰레기 방치"
인천 옹진군 굴업도 코끼리바위 주변에 쓰레기가 방치돼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인천환경운동연합

인천 옹진군 굴업도 코끼리바위 주변에 쓰레기가 방치돼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인천환경운동연합

[서울경제]

인천 옹진군 굴업도의 대표 관광지인 코끼리바위에서 해양쓰레기가 방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환경단체인 인천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지난 16~17일 코끼리바위 옆 모래해안(사빈)과 주변 해안사구에서 쓰레기가 다수 확인됐다.

이들 해양쓰레기로 인해 섬 미관은 훼손됐고 방치 기간이 장기화하면서 쓰레기가 미세플라스틱으로 변해가는 모습도 확인됐다고 이 단체는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관광객이 많이 다니지 않는 굴업도 목기미해변∼덕물산 방면 해변에서도 파도와 바람에 떠밀려온 해양쓰레기가 관찰됐다.

인천환경운동연합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시기가 찾아오고 있으나 인천의 섬들은 해양쓰레기로 뒤덮이면서 미관이 크게 훼손되고 있다"며 "인천 전체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591 조국 "김 여사 대리사과는 눈가리고 아웅‥'갈라치기' 책략에 능해" 랭크뉴스 2024.07.26
34590 밴스, 해리스에 "자식 없는 여자" 공격 역풍…스타들 비판 가세 랭크뉴스 2024.07.26
34589 배우 유아인, 동성 성폭행 혐의로 피소‥유아인 측 부인 랭크뉴스 2024.07.26
34588 [속보] 이상인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사의 표명…면직안 재가 랭크뉴스 2024.07.26
34587 [속보] 외교부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예상…한일 협의 막판" 랭크뉴스 2024.07.26
34586 노경필·박영재 대법관 후보 청문보고서 채택…이숙연은 보류 랭크뉴스 2024.07.26
34585 준신축이 뜬다…거래량 급증에 강동·송파 신고가 속출 랭크뉴스 2024.07.26
34584 단식 통해 맞이한 ‘존엄한 죽음’…어머니의 ‘죽음 수업’ [책&생각] 랭크뉴스 2024.07.26
34583 총수 구속에 카카오 시총 1.7조 증발…카뱅 매각설도 솔솔 랭크뉴스 2024.07.26
34582 [단독] 검찰, 윤 대통령 ‘김건희 명품백’ 신고의무 확인 나선다 랭크뉴스 2024.07.26
34581 "요즘 먹튀가 유행?" 필라테스도 ‘폐업’·‘연락두절’ 피해 증가 랭크뉴스 2024.07.26
34580 이진숙 후보자 “YTN 민영화 절차 적법···현재 보도 정상적” 랭크뉴스 2024.07.26
34579 유아인 측 “동성 성폭행 혐의, 사실 아냐…추측 자제” 랭크뉴스 2024.07.26
34578 티몬·위메프, 3개월 전 ‘지속불가 선고’…감독·규제 공백에 예고된 사태 랭크뉴스 2024.07.26
34577 "여름휴가 제주 가겠다" 16%뿐…국내 여행지 1위는 '여기' 랭크뉴스 2024.07.26
34576 강의 끝난 학원서 선풍기 과부하 추정 화재…인명피해 없어 랭크뉴스 2024.07.26
34575 위메프 2천명 환불 마치고 티몬 개시…'위시'서도 환불 불만 랭크뉴스 2024.07.26
34574 체감 35도 ‘찜통 더위’…내일까지 최대 80㎜ 소나기에 돌풍·번개도 랭크뉴스 2024.07.26
34573 음주사고 뒤 달아난 40대, 다음날 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4.07.26
34572 이틀 뒤 새벽, 첫 주자 김우민 “시상대 올라가보고 싶었지만 참았다”[파리올림픽] 랭크뉴스 202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