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인천환경운동연합 "굴업도 코끼리 바위에 해양쓰레기 방치"
인천 옹진군 굴업도 코끼리바위 주변에 쓰레기가 방치돼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인천환경운동연합

인천 옹진군 굴업도 코끼리바위 주변에 쓰레기가 방치돼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인천환경운동연합

[서울경제]

인천 옹진군 굴업도의 대표 관광지인 코끼리바위에서 해양쓰레기가 방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환경단체인 인천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지난 16~17일 코끼리바위 옆 모래해안(사빈)과 주변 해안사구에서 쓰레기가 다수 확인됐다.

이들 해양쓰레기로 인해 섬 미관은 훼손됐고 방치 기간이 장기화하면서 쓰레기가 미세플라스틱으로 변해가는 모습도 확인됐다고 이 단체는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관광객이 많이 다니지 않는 굴업도 목기미해변∼덕물산 방면 해변에서도 파도와 바람에 떠밀려온 해양쓰레기가 관찰됐다.

인천환경운동연합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시기가 찾아오고 있으나 인천의 섬들은 해양쓰레기로 뒤덮이면서 미관이 크게 훼손되고 있다"며 "인천 전체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409 尹 대통령 “3조4000억원 영일만 횡단고속도로 건설 빠르게 추진” 랭크뉴스 2024.06.20
41408 北 고교생들 목욕탕 통째 빌려 집단 성관계...마약도 해 발칵 랭크뉴스 2024.06.20
41407 김호중 소속사 "매니지먼트업 철수하며 사명변경…다른뜻 없어" 랭크뉴스 2024.06.20
41406 ‘스팸 재난’ 멈출 수 있을까···방통위, 대량문자업체 긴급 조사 랭크뉴스 2024.06.20
41405 차키가 주차까지 해주다니…미래엔 생체인식 랭크뉴스 2024.06.20
41404 국제마약조직의 ‘배달사고’…110만명분 코카인, 부산항으로 오배달 랭크뉴스 2024.06.20
41403 주말 남부지방서도 장마 시작…최대 100㎜ 이상 많은 비 랭크뉴스 2024.06.20
41402 예수 어린시절 가장 오래된 기록 발견된 의외의 장소 랭크뉴스 2024.06.20
41401 서울 주택 ‘생애 최초’ 구입자 비율, 10년만에 최대 랭크뉴스 2024.06.20
41400 "업어주고 군대 간 지 9일 만에‥" 모습 드러낸 훈련병 어머니 랭크뉴스 2024.06.20
41399 남중생 11명 성추행한 남교사 징역 10년… 檢 "더 중한 형을" 항소 랭크뉴스 2024.06.20
41398 "배현진 못된 버릇 고쳐놔야" "김정숙 수사‥진실의 시간" 랭크뉴스 2024.06.20
41397 “한쪽 침공받으면 즉시 군사원조”… 북·러 조약 전문 공개 랭크뉴스 2024.06.20
41396 서울대 '무기한 휴진' 투표하기로…"중단해야" vs "멈출수 없어"(종합) 랭크뉴스 2024.06.20
41395 [속보]윤 대통령 “‘영일만 횡단고속도로’ 빠르게 추진” 랭크뉴스 2024.06.20
41394 진중권 "아버지가 이재명인 민주당은 지금 '재명 2년'" 랭크뉴스 2024.06.20
» »»»»» "자주 놀러갔는데"…쓰레기에 뒤덮인 '코끼리바위',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6.20
41392 [속보] 한동훈, 국민의힘 당권 도전 나선다... 23일 국회서 기자회견 랭크뉴스 2024.06.20
41391 尹 "경북, 첨단에너지 허브로 육성…수소 산업벨트·SMR 산단" 랭크뉴스 2024.06.20
41390 이유 있는 의대 열풍...‘억’소리 나는 의사 연봉 랭크뉴스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