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다음 키워드, '후진'입니다.

고속도로에서 후진하다 사망사고를 낸 60대 운전자가 법정 구속됐습니다.

지난해 2월 서해안 고속도로.

60대 여성 A 씨는 이른 아침 서울 방향으로 차를 몰고 가던 길이었습니다.

그런데 빠져나가야 할 무안·광주 분기점을 지나치고 맙니다.

그러자 A 씨는 다시 분기점으로 가기 위해 후진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2차로에 있었던 A 씨의 차량 속도는 시속 3킬로미터.

후진과 정차를 반복하던 A 씨의 차를 뒤따르던 차가 그대로 들이받았고, 결국, 이 차에 타고 있던 5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법원은 A 씨의 중대한 과실로 사망사고가 났다며, 금고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차 시동이 갑자기 꺼졌고 비상 깜빡이를 켰다"며 억울하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202 해리스, 트럼프에 진 힐러리서 교훈…'첫 여성대통령' 부각 안해 랭크뉴스 2024.08.06
30201 "대표팀에 정말 실망" 작심 발언 안세영, 한국 메달리스트 기자회견 불참 랭크뉴스 2024.08.06
30200 다이빙 김나현, 여자 10m 26위로 예선탈락… 북한 김미래 결승행 랭크뉴스 2024.08.06
30199 美연준 '비둘기파' 인사 "연준, 지표 하나에 과잉반응 안해" 랭크뉴스 2024.08.06
30198 美 안보수뇌 "北 핵위협 심각한 안보 도전…동맹과 팔걸고 저지" 랭크뉴스 2024.08.06
30197 이번엔 몽골행 비행기 또 난기류에 흔들‥기내 컵라면 제공도 금지 랭크뉴스 2024.08.06
30196 [사설] 유통업 ‘금융 일탈’ 리스크, 늦었지만 정교하게 정비해 관리하라 랭크뉴스 2024.08.06
30195 "24시간 모니터링" 정부 발표 무용지물‥경기 침체 '전전긍긍' 랭크뉴스 2024.08.06
30194 ‘쿠바 전설’은 강했다…실낱 희망 남은 이승찬, “끝까지 집중하겠다”[파리올림픽] 랭크뉴스 2024.08.06
30193 아시아 이어 뉴욕증시도 개장초 급락…가상화폐도 폭락 랭크뉴스 2024.08.06
30192 적법수사 vs 사찰… 이재명 폰 가입자 정보 조회 논란 랭크뉴스 2024.08.06
30191 "손흥민, 클럽서 수천만원 결제"…가짜뉴스 유포자 "김흥민이었다" 랭크뉴스 2024.08.06
30190 [사설] 충격적인 대학 연합동아리의 마약 유통 랭크뉴스 2024.08.06
30189 [사설] 美 침체 우려에 최악의 블랙 먼데이…‘경제 방파제’ 든든히 쌓아야 랭크뉴스 2024.08.06
30188 안세영 “부상 안일하게 대처한 협회에 실망…대표팀과 계속 가기 힘들다” 랭크뉴스 2024.08.06
30187 아시아 이어 뉴욕증시도 개장초 급락…가상화폐마저 역대급 하락 ‘위기’ 랭크뉴스 2024.08.06
30186 장밋빛 전망이 순식간에 패닉으로…“추세적 반등 쉽지 않을 듯” 랭크뉴스 2024.08.06
30185 "압력솥에 밥 익듯이" 이중 고기압에 갇힌 한반도, 당분간 찜통더위 계속 랭크뉴스 2024.08.06
30184 미 경기둔화·AI 거품·엔캐리자금 이탈 ‘3대 악재’ 동시에 덮쳐 랭크뉴스 2024.08.06
30183 안산, 임시현 금메달 축하했다가…"낄끼빠빠 좀" 악플 세례 랭크뉴스 20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