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다음 키워드, '후진'입니다.

고속도로에서 후진하다 사망사고를 낸 60대 운전자가 법정 구속됐습니다.

지난해 2월 서해안 고속도로.

60대 여성 A 씨는 이른 아침 서울 방향으로 차를 몰고 가던 길이었습니다.

그런데 빠져나가야 할 무안·광주 분기점을 지나치고 맙니다.

그러자 A 씨는 다시 분기점으로 가기 위해 후진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2차로에 있었던 A 씨의 차량 속도는 시속 3킬로미터.

후진과 정차를 반복하던 A 씨의 차를 뒤따르던 차가 그대로 들이받았고, 결국, 이 차에 타고 있던 5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법원은 A 씨의 중대한 과실로 사망사고가 났다며, 금고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차 시동이 갑자기 꺼졌고 비상 깜빡이를 켰다"며 억울하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386 "한밤중 폭포 소리가…" 물벼락 맞은 신축 아파트,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6.20
41385 바지 벗고 길에 쪼그려 앉은 아이…제주 발칵 뒤집은 영상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6.20
41384 尹 "3.4조 영일만 횡단고속도 추진…경주에 3천억 원자로 산단"(종합) 랭크뉴스 2024.06.20
41383 선물받은 국견 알라바이 2마리 입국…“관저로 이동”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4.06.20
41382 "한동훈, 형사소송법 공부 안 했나‥헌법 해석도 엉터리" 조국 왜? 랭크뉴스 2024.06.20
41381 中서 불법주차하고 ‘외교면책’ 주장한 APSCO 사무총장 랭크뉴스 2024.06.20
41380 ‘친윤’ 원희룡, 국힘 전대 출마…한동훈과 대립 구도 랭크뉴스 2024.06.20
41379 [단독] '한동훈 딸 논문 대필 의혹' 재수사 여부, 오늘 경찰 심의 랭크뉴스 2024.06.20
41378 박세리, 인스타에 심경 “더 단단해지는 계기”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4.06.20
41377 與 당권경쟁, 한동훈·나경원·원희룡 각축 구도…결선투표 주목 랭크뉴스 2024.06.20
41376 [르포]댕댕이 57마리가 한 비행기로 제주도 간다...수의사도 함께 한 특별한 비행[New & Good] 랭크뉴스 2024.06.20
41375 북러 '사실상 군사동맹' 협정문 공개… "지체없이 군사지원" 랭크뉴스 2024.06.20
41374 [금융포커스] 2위 거래소 빗썸 매각설 진실은… IPO 앞두고 터진 악재 랭크뉴스 2024.06.20
41373 윤 대통령 “경북을 수소산업 허브로 키우겠다”…영일만 횡단고속도로도 추진 랭크뉴스 2024.06.20
» »»»»» “비상 깜빡이 켰는데”…고속도로서 후진한 여성의 최후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6.20
41371 “군수 부인이 명품백 선물 받았다” 제보…충남도, 감사 착수 랭크뉴스 2024.06.20
41370 “저… 스벅 ‘젠틀맨’ 할아버지 기억하세요?” [사연뉴스] 랭크뉴스 2024.06.20
41369 尹 "3.4조 영일만 횡단고속도 추진…경주에 3천억 원자로 산단" 랭크뉴스 2024.06.20
41368 이국종 "의료계 벌집 터졌다…의대생 늘린다고 소아과 하겠나" 랭크뉴스 2024.06.20
41367 현대건설, 반포 1‧2‧4주구 ‘공사 중단’ 소문이 돈 이유는? 랭크뉴스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