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복지부 ‘사업자단체 금지 행위 신고’ 이틀 만

공정거래위원회가 개업의들의 집단 휴진을 주도한 대한의사협회(의협)에 대해 현장조사에 나섰다.

공정위 조사관들은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있는 의협 사무실에 나가 의혹과 관련한 자료들을 살피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집단 휴진 강요와 관련해 대한의사협회 현장조사에 착수한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 모습. /연합뉴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17일 의협의 사업자단체 금지 행위 신고서를 공정위에 접수했다. 의협은 18일 실제 집단 휴진에 나섰다.

공정거래법에 따르면 사업자 단체의 부당한 경쟁 제한 행위는 공정거래법 위반이다. 공정위는 ‘강제성’과 ‘참여율’ 등을 살펴 의협이 구성 사업자의 사업 내용이나 활동을 막은 사실이 있는지 들여다볼 것으로 예상된다.

금지 행위 적발 시 사업자단체는 10억원 이내의 과징금, 의협 회장 등 관련자들은 2년 이하 징역 또는 1억5000만원 이하의 벌금 부과 등 제재를 받을 수 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276 [정책 인사이트] 정부, ‘비혼 동거 커플’ 제도권 편입 시동 걸었다 랭크뉴스 2024.07.29
31275 ‘석유 대국’ 베네수엘라 운명의 날… 25년 반미 끝날까 랭크뉴스 2024.07.29
31274 전국 흉부외과 전공의 12명 남았다…전북은 0명 랭크뉴스 2024.07.29
31273 "대한민국 1호 욕받이" 프랑스 출신 파비앙에 '댓글 테러' 랭크뉴스 2024.07.29
31272 구영배 “보유한 큐텐 지분 매각해 사태 수습에 쓸 것” 랭크뉴스 2024.07.29
31271 전 금융권 ‘티메프’ 정산 피해업체 만기연장…기은·신보, 3000억원 긴급 지원 랭크뉴스 2024.07.29
31270 구영배 "큐텐 지분 매각·담보로 사태 수습하겠다"[입장문 전문] 랭크뉴스 2024.07.29
31269 국민의힘 "최민희 과방위원장 이진숙에 갑질·막말‥윤리위 제소" 랭크뉴스 2024.07.29
31268 삼성은 '성공'했는데 애플은 '실패'...‘아이폰 16’에 AI 기능 無 랭크뉴스 2024.07.29
31267 해리스, 일주일 만에 2억달러 기록적 모금…트럼프는 계속 욕설만 랭크뉴스 2024.07.29
31266 우울증 이겨낸 10대, 돌연 심정지…5명에 새삶 주고 떠났다 랭크뉴스 2024.07.29
31265 "대체 몇 명이 몰렸길래"…전국민 '로또 청약'에 청약홈 마비 랭크뉴스 2024.07.29
31264 "전국에 남은 흉부외과 전공의 12명…내년도 신규 전문의 6명" 랭크뉴스 2024.07.29
31263 尹지지율 34.7%, 3주 연속 상승…국힘 38.4% 민주 36.1% [리얼미터] 랭크뉴스 2024.07.29
31262 반말로 항의했다고···마트 정육코너 팀원 흉기로 찌른 50대 팀장 체포 랭크뉴스 2024.07.29
31261 구영배 "티메프 사태 죄송…큐텐 지분 내놓고 사태 수습"(종합2보) 랭크뉴스 2024.07.29
31260 정부, 티메프 피해 소상공인에 '5600억원' 투입한다 랭크뉴스 2024.07.29
31259 20억 로또 터진다…45만명 몰려든 청약홈, 대기시간만 56시간 랭크뉴스 2024.07.29
31258 [속보] 구영배 큐텐 대표, 티·메프 사태 후 첫 입장…“지분 매각 등으로 수습” 랭크뉴스 2024.07.29
31257 티몬·위메프 사태에 ‘나랏돈 5600억’ 투입된다 랭크뉴스 202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