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복지부 ‘사업자단체 금지 행위 신고’ 이틀 만

공정거래위원회가 개업의들의 집단 휴진을 주도한 대한의사협회(의협)에 대해 현장조사에 나섰다.

공정위 조사관들은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있는 의협 사무실에 나가 의혹과 관련한 자료들을 살피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집단 휴진 강요와 관련해 대한의사협회 현장조사에 착수한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 모습. /연합뉴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17일 의협의 사업자단체 금지 행위 신고서를 공정위에 접수했다. 의협은 18일 실제 집단 휴진에 나섰다.

공정거래법에 따르면 사업자 단체의 부당한 경쟁 제한 행위는 공정거래법 위반이다. 공정위는 ‘강제성’과 ‘참여율’ 등을 살펴 의협이 구성 사업자의 사업 내용이나 활동을 막은 사실이 있는지 들여다볼 것으로 예상된다.

금지 행위 적발 시 사업자단체는 10억원 이내의 과징금, 의협 회장 등 관련자들은 2년 이하 징역 또는 1억5000만원 이하의 벌금 부과 등 제재를 받을 수 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6434 年 18억 개 생산하는데...불닭볶음면 없어서 못 판다고? [안재광의 대기만성] 랭크뉴스 2024.06.19
36433 24년 만의 ‘지각 방북’ 푸틴…김정은 ‘나홀로 영접’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6.19
36432 ‘잠수함 사냥꾼’ 해상초계기 포세이돈 3대 오늘 국내 도착 랭크뉴스 2024.06.19
36431 서울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92개 지역에 '폭염특보' 랭크뉴스 2024.06.19
36430 이재명 “단통법, 신속하게 폐지하겠다” 랭크뉴스 2024.06.19
36429 공정위, ‘집단 휴진 강요’ 대한의사협회 현장조사 중 랭크뉴스 2024.06.19
36428 공정위, '집단휴진 주도 의혹' 의협 현장조사 랭크뉴스 2024.06.19
36427 검찰,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 의혹’ 고발인 조사···수사 본격 착수 랭크뉴스 2024.06.19
36426 "훠궈 자주 먹는데"…소변 본 하수구서 건져올린 내장에 中 '발칵' 랭크뉴스 2024.06.19
36425 의사 최고 연봉 6억…평균 연봉 가장 높은 병원은 1인당 4억 랭크뉴스 2024.06.19
36424 [속보] 서울 전역에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 랭크뉴스 2024.06.19
36423 美반도체 ETF 수익률 110%인데… 세금 싫어서 국내용 택한 투자자는 ‘쓸쓸’ 랭크뉴스 2024.06.19
36422 [단독] 삼성전자 반도체 임직원 소집…“하반기 조직개편” 랭크뉴스 2024.06.19
» »»»»» 공정위, ‘집단 휴진 강요’ 대한의사협회 현장조사 랭크뉴스 2024.06.19
36420 최태원의 '1.4조 분할' 뒤집기…"계산오류, 왜 판결에 영향 없나" 랭크뉴스 2024.06.19
36419 ‘잠수함 사냥꾼’ 해상초계기 포세이돈 3대 국내 도착 랭크뉴스 2024.06.19
36418 [속보] 19일 오전 10시 서울 전역 폭염주의보…낮 기온 35도 '펄펄 끓는' 한반도 랭크뉴스 2024.06.19
36417 [속보]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 발령 랭크뉴스 2024.06.19
36416 [전석운 칼럼] 쌍방울과 경기도의 무모한 대북 사업 랭크뉴스 2024.06.19
36415 [속보] 공정위, 의협 현장조사…‘집단 휴진 강요’ 혐의 랭크뉴스 20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