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복지부 ‘사업자단체 금지 행위 신고’ 이틀 만

공정거래위원회가 개업의들의 집단 휴진을 주도한 대한의사협회(의협)에 대해 현장조사에 나섰다.

공정위 조사관들은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있는 의협 사무실에 나가 의혹과 관련한 자료들을 살피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집단 휴진 강요와 관련해 대한의사협회 현장조사에 착수한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 모습. /연합뉴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17일 의협의 사업자단체 금지 행위 신고서를 공정위에 접수했다. 의협은 18일 실제 집단 휴진에 나섰다.

공정거래법에 따르면 사업자 단체의 부당한 경쟁 제한 행위는 공정거래법 위반이다. 공정위는 ‘강제성’과 ‘참여율’ 등을 살펴 의협이 구성 사업자의 사업 내용이나 활동을 막은 사실이 있는지 들여다볼 것으로 예상된다.

금지 행위 적발 시 사업자단체는 10억원 이내의 과징금, 의협 회장 등 관련자들은 2년 이하 징역 또는 1억5000만원 이하의 벌금 부과 등 제재를 받을 수 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3501 MS발 'IT 대란'... 전 세계 항공·금융·통신, 한꺼번에 마비됐다 랭크뉴스 2024.07.20
13500 [영상] 서이초 1주기 장대비 속 이어진 추모식 "교육 현장은 바뀌지 않았다" 랭크뉴스 2024.07.20
13499 민주당 당권레이스 시작…'어대명' 속 제주·인천부터 경선 랭크뉴스 2024.07.20
13498 "음주운전은 예비살인"이라던 尹... '체리 따봉' 행정관 만취운전은 미온적 대응? 랭크뉴스 2024.07.20
13497 日 젠지 여성 다 모였다…큐텐재팬의 인기 비결은? 랭크뉴스 2024.07.20
13496 또 김호중 따라하기? 전복 사고 내고 도망간 40대 "음주 아닌 졸음운전" 랭크뉴스 2024.07.20
13495 [단독] 러, 국방대표단 방북 직전 한국 고위급과 접촉...남북 사이 팽팽한 줄다리기 외교? 랭크뉴스 2024.07.20
13494 [배충식의 모빌토피아] 파리올림픽과 수소 랭크뉴스 2024.07.20
13493 16시간 내내 ‘화장실 문’ 붙들고 선 女승무원…뉴욕행 비행기서 황당 사연 랭크뉴스 2024.07.20
13492 트럼프 "김정은과 잘 지낼 것" 바이든 이름 딱 한번 말했다, 왜 [대선후보 수락연설] 랭크뉴스 2024.07.20
13491 "정신병자 될 판, 잠 좀 자자" 라이더 카페 들어선 마을의 비명 랭크뉴스 2024.07.20
13490 사직 전공의 올 하반기 놓치면 내년 9월까지 복귀 불가…의료 현장 진통 계속 랭크뉴스 2024.07.20
13489 "유튜브 올리겠다"…사이버 레커 '공갈∙협박' 일반인도 손댄다 랭크뉴스 2024.07.20
13488 '글로벌 IT대란'에 美서도 피해 속출…항공기 수천편 결항 랭크뉴스 2024.07.20
13487 미 언론들, 트럼프 연설 '팩트체크'…"거짓·과장 있어" 랭크뉴스 2024.07.20
13486 혼인신고 손익계산서… 각종 혜택 축소 등 ‘결혼 페널티’에 ‘신고’ 미루는 부부들 는다 랭크뉴스 2024.07.20
13485 뉴욕증시 3대지수 일제히 하락…다우 0.9%↓ 랭크뉴스 2024.07.20
13484 '피노키홍'으로 전락한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 두 번째 독배를 들다 [이달의 스포츠 핫 피플] 랭크뉴스 2024.07.20
13483 "사전투표 없애자" 與 법안 발의…이준석 "청년은 힘들어진다" 랭크뉴스 2024.07.20
13482 임성근, 청문회 중 법률자문 논란에…문자 공개한 박철완 검사 랭크뉴스 2024.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