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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아시아 3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마지막 순방지 우즈베키스탄에 도착해 현지시각 14일 사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윤 대통령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회담을 통해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우라늄과 텅스텐, 구리 등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과 함께 중앙 아시아 최대 인구를 가진 우즈베키스탄과의 고용 협력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양국 정상은 또, 북한 핵 미사일 문제를 비롯한 지역, 국제 안보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현지시각 13일 공개된 우즈베키스탄 국영통신사 두뇨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는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지리적 요충지에 위치하며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가치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순방을 계기로 에너지·인프라, 보건·의료, 기후·환경, 과학기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관계를 내실 있게 발전시켜 나갈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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