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7일부터 시범 운영
하루 최대 4시간, 월 60시간까지 이용 가능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 포스터.

서울시가 ‘시간제 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용 대상은 6개월 이상~7세 이하 취학 전 모든 아동이다. 이용 요금은 가정 양육과 기존 어린이집 이용 아동 구분 없이 시간당 2000원이다. 주중(오전 7시 30분~오후 7시 30분)에 하루 최대 4시간, 월 6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저출생 대책의 하나다.

서울시는 시간제 어린이집을 권역별 7곳(성북 숲속반디어린이집, 도봉 세인어린이집, 금천 동화나라어린이집, 관악 당곡1어린이집, 송파 리틀짐어린이집, 강동 지혜로운어린이집, 은평 은화어린이집)에서 시범 운영하고 내년 25개 자치구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 중 6곳은 오는 17일부터, 1곳(은평 은화 어린이집)은 다음 달 1일부터 운영한다. 기존 어린이집의 남는 공간을 시간제 어린이집으로 활용하게 된다.

이용을 원하는 날의 14일 전부터 서울시보육포털(https://iseoul.seoul.go.kr)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양육자에게 꼭 필요한 체감도 높은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8096 예측 못한 단층서 발생…"한반도 규모 6 이상 강진 언제든 가능" 랭크뉴스 2024.06.12
38095 [단독] '유류세 감면' 석달 추가 연장…인하율은 20%대 초중반으로 랭크뉴스 2024.06.12
38094 영탁 허락 없이 '영탁 막걸리' 이름 못 쓴다…막걸리업체와 상표권분쟁 소송서 이겼다 랭크뉴스 2024.06.12
38093 서울대 이어 연대 교수도 "무기한 휴진"… 40개 의대는 의협 휴진 동참 논의 랭크뉴스 2024.06.12
38092 죽음의 얼차려 50분, 쓰러지자 가해 중대장 “일어나, 너 때문에…” 랭크뉴스 2024.06.12
38091 "진실 밝히고 박정훈 명예회복"‥아들 순직 1년 만에 '첫 입장' 랭크뉴스 2024.06.12
38090 권익위, 김여사 명품백에 "직무관련성 없어 신고대상 아냐"(종합) 랭크뉴스 2024.06.12
38089 가스公 주가 뛰자…임원들 대거 팔았다 랭크뉴스 2024.06.12
38088 ‘얼차려 사망’ 훈련병 쓰러지자 가해 중대장 “일어나, 너 때문에…” 랭크뉴스 2024.06.12
38087 또 기소된 이재명... 대북송금 의혹에 "검찰 창작 수준 떨어져" 랭크뉴스 2024.06.12
38086 [단독] 통합 AI 반도체 회사, 리벨리온이 존속법인 된다 랭크뉴스 2024.06.12
38085 “‘김 여사 가방’ 대통령 신고 의무 없다” 권익위, 이틀 지나 부연 설명 랭크뉴스 2024.06.12
38084 [단독] 새마을금고 불법 대출 연루 신탁사 전 직원…9억 원 횡령 혐의로 구속송치 랭크뉴스 2024.06.12
38083 카자흐 온실가스 감축해주고 감축실적 확보할 길 열려 랭크뉴스 2024.06.12
38082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핵심 광물 공급망·전력 산업 협력” 랭크뉴스 2024.06.12
38081 세브란스 병원 교수들,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돌입 랭크뉴스 2024.06.12
38080 독일 의회서 연설한 젤렌스키에···극우 정당 “구걸 대통령” 막말 랭크뉴스 2024.06.12
38079 "밀양 가해자 여기 산다"…검색어 1위 오른 김해 아파트 발칵 랭크뉴스 2024.06.12
» »»»»» “시간당 2000원에 아이 돌봐드려요” 서울시 시간제 어린이집 운영 랭크뉴스 2024.06.12
38077 전북 부안 규모 4.8 지진…이 시각 현장 랭크뉴스 202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