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자료사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대북송금 등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형사피고인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보려 하는 초현실적인 상황"이라고 비꼬았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오늘 페이스북에 "자기 범죄로 재판받던 형사피고인이 대통령이 된 경우, 그 형사재판이 중단되느냐"고 물은 뒤 "어떤 학자들은 재판은 중단되지 않는다고 하고, 어떤 학자들은 중단된다고 한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지금까지는 학술적 논의였지만, 거대 야당에서 어떻게든 재판을 지연시켜 형사피고인을 대통령 만들어 보려 하는 초현실적인 상황에서는 중요한 국가적 이슈가 될 거라 생각한다"며 "어제, 대북송금 형사재판에서 유죄판결이 선고됐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수원지법 형사11부는 어제(7일), 이 전 부지사의 혐의 일부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했지만, 이 전 부지사가 대북송금 경위를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보고했는지는 이번 재판의 쟁점이 아니라며 판단하지 않았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961 [단독] 최태원 '재산분할' 돈줄로 꼽히는 SK실트론… '검찰 수사' 리스크 있다 랭크뉴스 2024.06.11
32960 야, 단독 본회의로 11개 상임위원장 선출…‘반쪽 원구성’ 강행 랭크뉴스 2024.06.11
32959 '4억 로또' 청량리 줍줍에 4.5만명 몰렸다 [집슐랭] 랭크뉴스 2024.06.11
32958 한국 방문했던 말라위 부통령 태운 군용기 실종 랭크뉴스 2024.06.11
32957 환자 진료영수증으로 주차비 반복 결제 대학병원 직원 적발 랭크뉴스 2024.06.11
32956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 쟁점 뭉갠 권익위, 의구심만 증폭시켰다 랭크뉴스 2024.06.11
32955 화장기 없는 女 "자신감 원천" 묻자…'1200만뷰' 만든 뜻밖 답변 랭크뉴스 2024.06.11
32954 아파트 10개동 통째로 '흉가'…20년 넘게 손도 못대는 이유 랭크뉴스 2024.06.11
32953 [르포]"오늘은 농담할 시간 없다"…숨이 찰 정도였던 '애플의 100분쇼' 랭크뉴스 2024.06.11
32952 노쇠해도 영양수액… 자연사 불가능한 나라 랭크뉴스 2024.06.11
32951 박민수 "분만 인프라는 필수, 경제 논리로만 접근하면 안돼" 랭크뉴스 2024.06.11
32950 기마대 호위부터 4가지 송아지 요리…투르크 尹 극진한 대접 눈길 랭크뉴스 2024.06.11
32949 정부가 던진 ‘종부세 폐지’ 논란… 전문가들 “재산세와 함께 개편하는게 현실적” 랭크뉴스 2024.06.11
32948 한-투르크 정상회담‥"에너지·플랜트 협력 강화" 랭크뉴스 2024.06.11
32947 유엔 안보리, 미국 제안 ‘가자 지구’ 휴전안 결의 랭크뉴스 2024.06.11
32946 [단독] '1차 시추 예산' 10%밖에 확보 못했다…나머지 900억 원은 여전히 안갯 속 랭크뉴스 2024.06.11
32945 투르크, 尹대통령 국빈 만찬에 '젊은 그대'·'만남' 연주로 환영(종합) 랭크뉴스 2024.06.11
32944 더욱 ‘사람다워진’ 시리, 통화녹음도 가능···애플 AI 드디어 나왔다 랭크뉴스 2024.06.11
32943 국가폭력에 35년 트라우마…“치유 위해 재심 신청” 랭크뉴스 2024.06.11
32942 “쓱닷컴 지분 연말까지 팔아줄게” 신세계 자신만만한 배경은 랭크뉴스 2024.06.11